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작성자색즉시공공즉시색|작성시간23.12.25|조회수7 목록 댓글 3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멋을 내어 보는이 몸뚱이를'나라고'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돈..시간..열정..정성을 쏟아 붇습니다.이뻐져라..멋져라..섹시해져라..날씬해져라..병들지마라..늙지마라..제발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병이 들락거리고..노쇠화되고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아내(남편)가 내 것인가..자녀가 내 것인가..친구들이 내 것인가..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 진대..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어느 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흩어지는 구름인 것을미워도 내 인연..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여덟 가지의 큰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생노병사(生老病死)태어나고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과애별리고(愛別離苦)내가 좋아하는 것들..사랑하는 사람 등과 헤어지는 아픔원증회고(怨憎會苦)내가 싫어하는 것들..원수 같은 사람 등과 만나지는 아픔구불득고(求不得苦)내가 원하거나갖고자 하는 것 등이채워지지 않는 아픔오음성고(五陰盛苦)육체적인 오욕락(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이지배하는 아픔 등의네 가지를 합하여 팔고(八苦)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누구나 겪어야 하는 짐수레와 같은 것..옛날 성인께서 주신 정답이 생각납니다.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꿈 같고 환상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와 같으며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살면서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피할 수 없으면 껴 안아서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하루 종일 울겠습니다.짜증 부려 일이 해결된다면,하루종일 얼굴 찌프리겠습니다.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누구와도 미친듯 싸우겠습니다.그러나...이 세상 일은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내가 조금 덜어논 그 그릇내가 조금 낮춰논 눈 높이내가 조금 덜챙긴 그 공간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다른 생명체들의 희망공간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70억 명이라는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우리 인간들의 수 백억배가 넘는또 다른 많은 생명체가함께 살고 있으므로 이 공간을더럽힐 수 없는 이유입니다.이 공간을 파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공생(共生)의 공간이기에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으니내 눈에 펼쳐지는 모든 현상이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나를 맞아준 배우자가 고맙습니다.나를 부모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고마운 마음이 간절합니다.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하고,직장에 감사하고.먹거리에 감사하고..이웃에게 고맙고,나와 인연맺은 모든 사람들이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고맙고,창공을 나는 날짐승이 고맙고..빽빽한 숲들이 고맙고..비 내림이 고맙고..눈 내림이 고맙습니다.이 세상은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일 뿐...내 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배 부르게 먹을 수 있고...여기저기 여행 다닐 수 있고,자연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니나는 행복한 사람..복받은 사람..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내 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좋은 글 중에서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3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3.12.26 계묘년 마지막 한주 화요일날 아침시간에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겨울철 한파추위는 여전합니다.몸 관리를 잘 하시고 계묘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한주를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3.12.26 작성자나경주 | 작성시간 23.12.26 인생무상. 내 것은 없습니다. 모두 빌린 것입니다. 그러니 욕심내지 말고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