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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부수공부 ]鳥(조)

작성자于天|작성시간05.12.30|조회수144 목록 댓글 2

[한자 뿌리읽기] 鳥 (새 조)

 

鳥는 갑골문에서 부리, 눈, 꽁지, 발을 갖춘 새를 그렸다.

‘설문해자’에서는 꽁지가 긴 새의 총칭이 鳥라고 했으나, 꽁지가 짧은 두루미(鶴·학)에 鳥가 들었고 꽁지가 긴 꿩(雉·치)에 隹(새 추)가 든 것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소전체에 들면서 눈이 가로획으로 변해 더욱 두드러졌고, 예서체에서는 꼬리가 네 점(·火·불 화)으로 변했다.

鳥에서 눈을 없애 버리면 烏(까마귀 오)가 된다.

烏는 눈이 없어서가 아니라 몸이 검은 색이어서 눈이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까마귀는 다 자라면 자신을 키워 준 어미에게 먹이를 갖다 먹이는(反哺·반포) 효성스러운 새(孝鳥·효조)로 알려져 있다.

 

새는 하늘과 땅 사이를 마음대로 오가는 영물로, 하늘의 해를 움직이게 하는 존재로, 바람을 일으키는 신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그래서 다리가 셋 달린 三足烏(삼족오)가 태양에 등장하고, 장대 위에 나무로 만든 새를 앉힌 솟대를 만들기도 했다.

바람을 일으키는 전설적인 새를 말하는 鳳(봉새 봉)은 鳥에 소리부인 凡(무릇 범, 帆의 원래 글자)이 더해졌는데, 돛(帆)이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대표적 장치였음을 고려한다면, 凡도 의미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風(바람 풍), 朋(벗 붕), 鵬(붕새 붕) 등은 모두 鳳과 같은 자원을 가지는 글자들인데, 風은 鳳의 鳥가 (벌레 충)으로 대체되었고, 朋은 원래 붕새의 날개를 그렸으나 ‘벗’이라는 뜻으로 가차되자 鳥를 더해 鵬으로 분화했다.

 

또 鳴(울 명)은 새의 입(口·구)에서 나오는 ‘지저귐’을, 島(섬 도)는 바다 위로 뫼(山·산)처럼 솟은 바위 위에 앉은 새(鳥)를 형상화했다.

鶴(학 학)은 높이 나는 새(鳥)를 뜻하며, 鴻(큰 기러기 홍)은 長江(장강)처럼 큰(江·강) 새(鳥)라는 뜻인데, 江은 원래 황하를 뜻하는 河(강 하)와 대칭되어 長江을 뜻하는 고유명사였으나 이후 河와 함께 ‘강’을 뜻하는 일반명사로 변했다.

나머지 鴨(오리 압), 鵲(까치 작), 鷄(계·닭 계), 鷺(백로 로), 鸞(난새 난) 등은 모두 새의 이름을 말한다.

 

하영삼 경성대 교수 ysh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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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簡體字)
훈음 : 새 조
사성음 : niǎo, diǎo
부수 :  (새조 部)
획수 : 11 (부수획수:11)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준4급 (쓰기 : 준3급)
뜻풀이 :

㉠새

상형문자

새의 모양, 나중에 꼬리가 긴 새를 (조), 꼬리가 짧은 새를 새추(隹☞새)라고 구별하였으나 본디는 같은 자형이 두 가지로 나누어진 것이며 어느쪽도 뜻에 구별은 없음.

한자()의 부수()로서는 새에 관한 뜻을 나타냄

획순 보기
활용 단어

(조이) 그릇의 표면에 봉황()의 그림을 새겨 넣은 이(彝) 봄ㆍ여름 제사()의 강신()에 명수()나 울창(鬯)을 담는 데 씀. 계이(彝)와 한 짝을 이루는데, 봄 제사()에서는 계이에 명수를 담고 조이에 울창을 담으며, 여름 제사()에서는 계이에 울창을 담고 조이에 명수를 담음
(조감) 높은 곳에서 비스듬히 내려다 봄
(조감경) 높은 곳에서 비스듬히 내려다 본 전체()의 경치()
(조감도)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상태()의 그림이나 지도()
(조경) 겨우 새나 통할 정도()의 산속의 좁은 길
(조관인황) 소호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는 인문()을 갖추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조궁즉탁) 새가 쫓기다가 도망()할 곳을 잃으면 도리어 상대방()을 부리로 쫀다는 뜻으로, 약한 자도 궁지에 빠지면 강적에게 대든다는 말
(조기자복야) 날아가던 새가 앉으려다가 놀라 높이 뜰 때에는 그 밑에 적의 복병()이 있음을 이르는 말
(조도) 제주도() 서귀포(西) 앞바다에 있는 섬. 연안(沿) 일대()에서 미역ㆍ김ㆍ전복 따위가 해녀에 의하여 채집됨. 모도(). 해발() 18m. 면적() 0.15㎢. 해안선()의 길이 1천 500m
(조도) 나는 새도 넘기 어려울 만큼 험한 길.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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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AVER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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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호천사 | 작성시간 06.01.01 우리는 새에게서 날으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용도 나르는 것의 상징입니다. 학습도 나를 때 까지 공부하라는 뜻입니다.
  • 작성자화석정 | 작성시간 06.01.02 우천님은 정말대단한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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