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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칼럼]]杜鵑花(두견화)

작성자于天|작성시간09.03.24|조회수369 목록 댓글 0

 

 

[한자博物誌]杜鵑花(두견화)

 

막을    [난이도]상용 [한자검정]2급[자원]형성문자
두견새 [난이도]상용 [한자검정]1급[자원]형성문자
꽃       [난이도]중학용 [한자검정]7급(쓰기:6급) [자원]형성문자

 
  무슨 빛깔이라 말하기 어려운 진달래꽃. 요즘 산에 피는 것이 진달래이고 개꽃 종류는 달포나 있다가 핀다.

杜鵑花(두견화)는 요즈음 산에 피는 진달래의 한자 이름. 杜鵑 새가 토한 피가 튀어서 물들었다는 중국의 옛 전설이 있다. 그래서 진달래를 그냥 杜鵑이라 부르기도 한다. 흔히 軟粉紅(연분홍) 빛깔의 진달래는 본래 흰빛이었던가. 귀하긴 하지만 흰 진달래도 따로 있다.

중국에선 진달래를 滿山紅(만산홍) 映山紅(영산홍)이나 迎山紅(영산홍) 金達來(금달래) 등으로 부른다. 滿山紅은 '산을 가득 붉게 만든다', 映山紅은 '산을 붉게 물들인다'는 뜻. 迎山紅은 映山紅과 소리가 같아서 쓰는 말이다. 金達來는 현대에 들어와 우리말 진달래를 소리 나는 대로 옮긴 말. 중국말로 '진다라이'라는 혀 짧은 소리가 난다. 중국 朝鮮族(조선족) 식당 이름에 金達來가 곧잘 눈에 띈다.

요즈음 진달래꽃이 한창 피고 있다. 고운 꽃에 안 된 일이지만 따다가 예쁜 花煎(화전)을 부쳐 먹기도 하고 술을 담기도 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된 술 가운데 충청도 沔川(면천)의 杜鵑酒(두견주)가 있다. 백일은 익어야 먹는다고 百日酒(백일주)라고도 하는 놈이다.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진달래꽃의 다른 이름은 '참꽃'.

먹을 수 없는 '개꽃'도 있게 마련이다. 개꽃은 철쭉의 다른 이름이다. 중국에서 진달래를 가리키는 말로 쓰는 映山紅 따위는 철쭉의 일종. 참꽃과 달리 개꽃이다. 이름이 올바르지 않은 것을 보니 진달래가 저들 것은 아닌가 보다.

출처:국제신문 글 임형석 경성대 중어중문학과 외래초빙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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