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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칼럼]]兒孩(아해)

작성자于天|작성시간09.05.05|조회수389 목록 댓글 0

 

 

[한자博物誌]兒孩(아해)

 



兒孩(아해)는 어린아이를 가리키는 말. 요즘은 잘 쓰지 않는다. 어린아이를 나누는 말은 여럿이 있다. 黃口小兒(황구소아)니 黃口乳兒(황구유아)는 젖먹이를 가리키는 말. 黃口는 '노란 입'인데 새 새끼의 주둥이가 노란 것을 보고 지었다. 乳兒는 젖먹이. 乳臭(유취), 즉 젖비린내도 가시지 않은 어린아이를 부르는 말이다.

 
  자기 몸보다 큰 삽을 든 아이는 젖비린내도 가시지 않은 나이다. 아동노동은 슬프게도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孩子(해자)는 '두서너 살 된 어린아이'를 가리키는 말. 兒孩와 비슷한 말이다. 孩童(해동) 孩兒(해아) 孩提(해제) 따위로도 부른다. 髫齔(초츤)은 다박머리에 앞니를 갈 무렵의 어린아이란 뜻. 일고여덟 살 때를 가리킨다.

三尺童子(삼척동자)는 키가 석 자 정도 되는 어린아이라는 뜻. 五尺之童(오척지동)은 키가 다섯 자인데 어른 키의 절반이라는 뜻이다. 尺童(척동)은 三尺童子나 五尺之童처럼 자로 키를 잴 정도의 아이라는 뜻인데 열 살 안팎의 어린아이를 가리킨다. 비슷한 말은 沖年(충년)이 있다.

童子(동자)는 어린 '사내아이'를 가리키는 말. 달리 童丱(동관) 童穉(동치) 童孩(동해) 童幼(동유) 童牙(동아) 따위로 부른다. 중국의 놀이공원에서 '키가 90㎝ 미만은 어린아이'라고 쓴 팻말을 본 적이 있다. 중국 사람들은 아직도 키로 어린아이와 어른을 구분하는구나 싶었다. 어른과 어린이의 본뜻은 키나 나이에 있지 않다. '철없는 어른'들이 자신의 욕망을 어린이들에게 投射(투사)하지 않는 날이 얼른 오기를 바란다.

출처:국제신문 글 임형석 경성대 중어중문학과 외래초빙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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