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美中空 [외미중공]
아무 실속도 없이 겉만 그럴듯 한 것을 비유하여 우리는 속빈 강정이라 합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의 글을 보면 속빈 강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대는 강정이란 음식을
보았는가? 쌀가루를 술에 재어 누에만하게 잘라서 기름에 튀기면 그 모습이 누에고치 처럼
된다네,,,
겉은 깨끗하고 아름답지만 속은 텅비어 있어 먹어도 배를 부르게 하기는 어렵지,,
또한 잘 부서져서 입으로 불면 눈 처럼 휘날린다네,
그래서 모든 사물중에 겉은 아름답고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안은 텅 비어 있는것을 속빈 강정
이라 부른다네 .....한문으로 말하면 바깟 外 아름다울 美, 가운데 中. 빌 空. 걷은 아름답지만
속은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화려함보다 내실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지금 이순간 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란 것을 느끼고 있는지 한번쯤 돌이켜 보아야 할 때입니다.
,ㅡ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ㅡ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로 작성시간 13.08.31 색색으루 빛깔고운 강정~
시골에선 아랫목에 부풀기 하도록 띄우면서 아주 손이 많이간 음식~
뜨건 기름속에서 확~부풀어 오를때 보면 너무 신기~
잔치때 명절때 손이 많이가지만 할머니 어머니 모두 모여 맹글고 일하던,,,,,,그립네라,,,,,
겉도 알차고 속도 알차게 여물어야 든든하겠지랑,,,,,,,,,
가을 곡식들처럼~~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허허 정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31 소로님 잘 아시네요 요즘도 한과라 이름하여 명절 선물로 인기 입니다
-
작성자나경주 작성시간 13.09.01 外美中空 사자성어 새로 배웠습니다. 外美中實 했더라면 참 좋았을테네요.
-
답댓글 작성자허허 정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9.01 예 그렇습니다,,,옛날 사람들 머리가 지금을 못딸아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