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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작성자득 로|작성시간15.08.19|조회수250 목록 댓글 4

 

시리우스

큰개자리의 알파성 이름

 

 

지구에서 약 9광년 떨어진 별로, 태양계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항성이다.

밝기는 -1.5등성으로 지구에서 보이는 천체 중에서는

 

태양계에 있는 천체들(물론 태양 포함)을 제외하고는 가장 밝은 별이다.

또한 태양계에 있는 별들을 제외하고 눈에 보이는 별 중에서

알파 센타우리(약 4광년) 다음으로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이기도 하다.

동양에서는 천랑성(天狼星)이라 부른다

.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와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과 함께

겨울철 밤하늘을 수놓는 대삼각형을 이룬다.

 

지구에서 볼 때는 그냥 하나의 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백색주계열성과 백색 왜성이 서로 공전하고 있는 쌍성계이다.

 

 

 

 

이 두 별을 정확히 분리하여 관측하려면 고성능 망원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교적 근시기에 알려진 사실이다.

 

백색 주계열성인 시리우스 A의 경우 태양의 2배 정도,

백색 왜성인 시리우스 B는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

 

시리우스 A의 밝기는 우리 태양의 24배이다.

어느 정도 차이인지 실감이 안 간다면,

일반 노란 빛 손전등 밝기 vs LED손전등 밝기 차이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프랑스의 인류학자인 그리올 박사가

의외로 아프리카의 도곤족이 시리우스가 쌍성계란 사실과

 

그 공전주기까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여

한동안 신비주의 계열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그러나 도곤족에 대한 후속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는 부정되었고,

그리올 박사가 열성이 지나쳐서 결과가 편향되었다고 보는 쪽이 대세이다.

 

다른 한편으로 신비주의 계열에서는 화성만큼이나 고대 이집트 문명하고

이상하리만치 연관이 자주 있는 별.

 

실제로 이집트에선 시리우스가 해돋이와 같은 시간대에 떠오르는 계절이

나일강 범람과 겹치는 시기라서 이집트 달력 설정의 주요 기준이 되는 별이기도 했다.

 

 

 

 

창작물에서 자주 인용이 되는 별이다.

왜냐하면 지구에서 보이는 가장 밝은 별이라는 멋진 타이틀에 더해서,

'시리우스'라는 이름이 멋있고(…) '천랑성'이라는 한자 이름도 멋있고(…),

 

아무튼 멋있어서 그렇다.

세차(歲差) 및 고유운동의 영향으로 서기 9000년경에는

북반구 중위도에서는 볼 수 없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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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경주 | 작성시간 15.08.22 밝기가 태양의 24배라니 대단하군요. 득로 형님의 우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보다
    얼마나 큰지 모르겠군요. 광대무량한 우주, 신비중의 신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득 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8.22 예!
    새벽에 까지 비춰지는 별은 금성이지만
    저녁하늘에 유난스레 밝게 빛을 내는 별은 시리우스죠~!^^
  • 작성자작은 거인 | 작성시간 15.08.29 우주는 우리가 상상조차 할수 없이 넓다지요
    언젠간 우주시대에 살수도 있으련만
    조그마한 대한민국도 다 헤아려보지도 가보지도 못해ㅡㅡㅡ하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득 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8.29 허기사~
    나는 막걸리가 벗이구려~~!
    가 보구 싶은곳도 없구~ 이리 숨쉬다 마는거지 뭐~~

    오늘 저녁은 별도 안보이구~~ 달도 안보이네~~
    라면이나 끓여 먹을까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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