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비희조오습(脾喜燥惡濕)

작성자선서|작성시간15.12.17|조회수214 목록 댓글 0

脾喜燥惡濕(비희조오습)은 脾土를 六氣에 표명한 본래 특성을 나타낸다.

脾는 太陰濕土로, 본래 濕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脾는 쉽게 濕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濕을 싫어하고, 燥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는 脾의 생리적 기능, 병리적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예를 들어, 濕邪로 인해 脾가 손상되면, 脾의 運化기능이 실조되어, 水濕이 停滯되어 쉽게 부종이 발생한다.

오행학설로 고찰해보건대, 土가 아무리 水를 克한다하더라도, 水의 범람(홍수)로 인해, 水侮土하게 되면, 그 땅에는 생명이 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