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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기

작성자연지|작성시간07.09.24|조회수1,321 목록 댓글 0

베트남 전기

 

베트남 전기는 220V,  50HZ 입니다.

한국은 220V, 60HZ  따라서 전압은 같고 헤르쯔의 차이가 있어요....

말레이시아는 240V, 50HZ 이구요.....

즉 코일의 감기가 틀립니다.

 

해외이사시 가전제품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가전제품의 해외 사용여부와 이해를 돕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기본적으로 주파수와 파장은 서로 반비례합니다. 주파수가 작다는것은 파장이 길다는 뜻도 됩니다.파장이 길수록 멀리까지 에너지를 보낼수 있습니다.

2.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땅덩어리가(면적) 크기 때문에 발전소(혹은 변전소)에서 멀리까지 전기를 보내기 위해 한국보다 전압이 세고 주파수가 작은것 입니다.

3. 한국은 기본적으로 220V, 60HZ(헤르쯔)이며 말레이시아는 240V, 50HZ입니다.

4.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내부에 트랜스를 내장, 이것은 주파수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져 주파수가맞지 않으면 소손될수 있습니다. 즉 50HZ를 사용하는 제품에 60HZ를 연결해서 사용 혹은 그 반대의 경우 MOTOR의 회전수가 주파수에 비례 가감됨으로 제품에 손상을 줄수도 있고 품질에 문제를 줄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5. 단, 컴퓨터나 노트북 같은 9V이하로 구동되는 경우는 사용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만

이것도 100% 자신 할수는 없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어댑터를 연결하여 사용하시리라 예상됩니다. 이 어댑터를 유심히 살펴 보시면 50HZ, 60HZ 같이 사용할수 있다는 어댑터 표면에 표지가 부착되어 있을 것 입니다.

6.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5년이상 사용하신 가전제품 혹은 말레이시아에 5년이상 거주 하실 목적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현지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경제적이라 추천해 드립니다. 아마 한국에서 해외이사운송을 신청하신다면 한가구당 약 3백만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셔야 됩니다.또, 운송회사는 여러분이 가지고 가시는 가전제품이 현지에서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모를 뿐더러 관심도 없기 때문입니다.

7.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전압 및 HZ가 다릅니다. 잠깐씩 사용하시는 제품은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문제가 되며 항상 전원을 켜둔상태로 두어야 하는 냉장고, 김치냉장고등은 바로 수명이 짧아집니다.왜냐하면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모터가 있고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전압이 높은 이곳에서는 보다 강한 열을 발생하므로 휴즈가 쉽게 끊어지기도 합니다. 휴즈가 끊어지면 휴즈만 교환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수리를 요청하면 잘 아시겠지만 여기는 말레이시아 입니다.수리기간도 길뿐더러 수리비용도 아마 예상외로 비쌀겁니다.

8. 따라서 가능하시면 현지에서 구입하시는것이 AS도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제품이 필요하시다면 해당 가전제품회사에 문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가전제품 회사에서는 사용가부를 알려드릴겁니다.

9.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트랜스 (혹은 일어로 도란스)는 주파수와 관련 없는 오직 전압을 안정시켜주는 장치입니다. 물론 전압 안정부문도 중요하지만 주파수와는 별도의 문제임을 밝혀 둡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전제품을 수출시 중국은 아직 전압이 일정치 않아 한국과 같은 전압폭을 주면 1개월안에 제품이 쇼트 즉 죽어 버립니다. 이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은 제품내부에 각각 트랜스가 내장되어집니다.(전압 안정을 위해..) 이 내용은 제가 예전에 직접 경험한 경우입니다.이 내용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떤나라도 그 나라에 맞게 기본적으로 제품이 디자인되어집니다.

10. TV, VCR등은 한국과 송출방식이 달라 기본적으로는 사용하실수 없지만 보유한 가전제품이
PAL, NTSL방식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면 이 곳에서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 전기기기의 주파수에 의한 영향

전기기기의 정격에서 주파수의 변화가 기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주파수가 60Hz로 통일되어 있으나, 일본과 중국 등 외국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50Hz로 되어 있으므로, 국내제품을 외국에 가져가거나 해외에서 살다가 이사한 사람들은 50Hz의 기기를 60Hz에서 사용하는 경우, 기기의 작동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전제품의 경우 요즘 나오는 것은 정격전압 및 주파수가 110/220V, 50/60Hz 모두 사용가능한 제품들이 많으며, 이러한 제품은 주파수에 관계없이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가전제품이 전압만 다른 경우는 트랜스를 사용하면 되지만, 주파수가 다를 경우에는 주파수를 쉽게 변환 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주파수가 각각 다른 제품을 사용할 경우 해당 전기제품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않으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예를들어

1) 변압기와 같이 철심을 가진 기기

주파수가 저하하면 자속밀도(磁束密度)가 증가하고 열손실이 늘어나 효율이 나빠지게 됩니다.


2) 유도전동기의 경우

회전수는 주파수에 비례하므로 주파수가 변하면 속도도 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유도전동기를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 선풍기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로 50Hz 용의 3상유도 전동기를 주파수 60Hz의 전원에 접속하면 속도가 20[%] 빨라집니다.

이것은 유도전동기 공식 N (회전수) = 120f / p (극수) 이므로 극수가 일정하다면 회전속도는 주파수에 비례하므로 주파수가 높을 경우 약 20[%] 빨라집니다. 주파수가 낮은곳에서의 사용이라면 속도가 느려지는 것입니다.

3) 콘덴서의 경우

주파수 50Hz로 사용하고 있는 진상용 콘덴서를 같은 전압의 60Hz로 사용하면 여기에 흐르는 전류는 20 [%]증가 합니다.

Z (저항) = 1/ 2ΠfC(콘덴서), f (주파수) 값이 커지면 저항값이 커지고, 저항값이 커지면 열이 많이 발생하겠죠. 주파수가 60Hz에서 50Hz로 사용한다면 반대의 현상이 나타날거고, 그런데 콘덴서에 흐르는 전류가 일정하다면 주파수에 비례합니다.


그러므로 전기제품은 주파수(Hz)가 변화될 경우 전류의 변화에 의해 제품의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보통

50Hz용 기기를 60Hz용에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임피던스가 증가되고 전류는 감소하므로 수명이 길어 질 수 있으며, 60Hz용 기기를 50Hz용에 사용할 경우는 대체적으로 임피던스가 감소하고 전류는 증가하므로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 전기기기의 주파수에 의한 영향

형 광 등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램프가 어둡고 점전등이 잘 안된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램프가 밝아지고 전류가 증가하여 안정기가 발명하므로 수명이 짧아진다.

스테레오 테이프 레코더 (교류용)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레코드나 테이프의 회전이 빨라져 음질이 고음으로 된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레코드나 테이프의 회전이 늦어져 음질이 저음으로 된다.

세 탁 기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모터의 회전이 빨라져 모터에 주는 부담이 커진다. 타이머는 빨라진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모터의 회전이 늦어지고 타이머도 늦어진다

냉 장 고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냉각능력은 변하지 않으나 타이머식의 경우는 타이머가 빨라진다.서리제거가 빨라진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냉각능력은 변하지 않으나 타이머는 늦어진다. 서리제거가 늦어진다.

전자 레인지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가열이 불균일하게되고, 타이머는 빨라진다.트랜스의 부담이 커져 가열한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가열이 불균일해지고 타이머는 늦어진다

전기 시계

(교류용)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시간이 빨라짐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시간이 늦어짐

전열기

백열전구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V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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