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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age 동아시아

작성자무명 저고리| 작성시간17.02.01| 조회수42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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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해밀턴 작성시간17.02.01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1 변변치 않은 글
    항상 읽어 주시고
    댓글 주시는 해밀턴님

    정말 고맙습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 타임로드와타디스 작성시간17.02.02 오제본기 서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죠.
    缺有間矣,其軼乃時時見於他說。非好學深思,心知其意,固難爲淺見寡聞道也。
    余并論次,擇其言尤雅者,故著爲本紀書首。

    결국 한마디로 표현하면 고대의 이야기인 이 오제본기는
    한족의 조상에 대한이야기라기 보다는 자신의 이해 하에 취사 선택한 고대 전설들의 편집이라는 말이죠.
    (믈론 그 순서도 포함해서요.)
    단지 한나라의 정통성을 위해 끌어들인거 뿐이죠.

    그리고
    흔히 우리가 염으로 읽는 염제는 '염'으로 읽기도 하지만
    '담'으로도 읽는 다는 점을 아시면 좀 도움이 될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2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본문 전반에 대한 논의는 일단 하지 않고 명백한 오류만 몇 가지 지적합니다.

    1. 카라키탄(거란)의 초대 황제인 耶律阿保機(아율아보기)
    => 우리나라에서 흔히 '거란' 이라 부르는 키탄(Qitan) 또는 키타이(Qitay/Khitai) 또는 요나라라고 불리는 나라를 세운 것이 耶律阿保機(엘뤼아바오지)이고, 이것이 망한 뒤에 중앙아시아 쪽에 거란의 후예인 耶律大石(엘뤼다쉬)가 거란 계승국으로 세운 것이 카라키탄 또는 카라키타이(Kara Khitai) 또는 서요라고 불리는 나라임.

    비유하자면, 거란이 고구려라면, 카라키탄은 고구려 계승국인 발해 정도의 위치라는 의미.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3 거란이라는 표현은 카라키탄을 그대로 음차한 표현 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遼와 西遼는 중국식 표현 아니던가요?
    결국 우리식 표현은 거란이며 카라키탄을 한자로 옮겨 적는 과정의 표현이 거란이라고 생각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무명 저고리 제가 언급해 드린 것을 자세히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거란을 遼와 西遼 라는 중국식 표기보다는 우선적으로 키탄/키타이와 카라키탄/카라키타이로 표기했습니다. 이들 표기는 당연히 중국이 아닌 다른 지역들, 그러니까 중앙아시아라든가 이란, 유럽 등의 기록에서 나타나는 표현들입니다.

    키탄(거란)이 여진의 금나라에게 망했고, 금나라는 다시 몽골에게 망하지요. 카라키탄은 거란족들이 금나라를 피해 멀리 서쪽으로 옮겨가 중앙아시아 쪽에 세운 나라이고, 몽골에게 망합니다.
  •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2. 司馬遷은 <史記>에서 치우를 黃帝軒轅의 부하였으며 胸幅하여 戰爭을 좋아 하는 惡魔로 表現하면서도......

    => 胸幅(흉폭)은 '가슴의 폭' 이라는 의미로 좌우 겨드랑이 사이의 거리 정도를 나타낼 뿐이라 문맥상 여기에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음. 아마 흉악하고 난폭하다는 의미의 凶暴(흉폭)을 쓰시려다가 오타를 낸 것으로 보임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3 명백한 오타 맞습니다,^^
  •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3. 옛날의 中國이라 함은 중원에서 일어 났던 帝國의 中心, 즉, 皇帝가 직접 다스리던 中原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唐나라는 長安이나 낙양을 중심으로 황제가 직접 다스리는 영토를 中國이라 하는 것이며 그 이외의 지역은 왕들을 임명하여 대리 統治하는 邊方임을 간과 하고 지금의 중국 대륙 전부를 중국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 문장의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설명이나 사례는 잘못되었음. 진한 이후의 중국의 제국의 경우, 주변에 왕을 임명하여 다스리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가 않음. 우선 진시황의 진나라는 전국7웅의 나머지 6국을 병탄한 뒤 왕을 따로 분봉하지 않고 전 국토를 황제의 일원적 통치에
  • 답댓글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놓는 '군현제' 를 시행함. 위 논리에 의하면 통일 이후의 진나라 시절은 전체 중국 영토가 (왕을 중간에 두지 않고) 황제가 직접 다스리던 지역이 되니 '중국' 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됨. 나아가 한나라 이후에도 황제 직영(군현제)와 왕을 봉하는 것(봉건제)을 섞은 군국제라는 게 자주 나타납니다. 국토의 대부분은 황제 직영으로 군현을 두어 지방관을 파견하지만, 예외적으로 몇몇 지역에는 왕을 봉한다는 식임. 이 경우에도 '중국' 의 범주는 굉장히 커질 수 밖에 없음.

    중국(中國)의 초기 의미는 국중(國中)의 의미로서 나라의 한 가운데인 '수도'[京師] 지역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하는 게 가장 간단명료하다고 봄.
  • 답댓글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이는 고구려에서도 나타나는데, 전기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國內城)의 지명을 보면, 수도명을 국내(國內)라고 쓰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국중(國中)과 통하는 의미로서 고구려 또한 수도를 '중국' 으로 부른 것이나 마찬가지랄 수 있음.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3 좋은사랑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저는 秦과 漢은 제국으로서의 영역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제국으로서 조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제후국을 둘수 없었던 것 아닐까요?

    조은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외출 준비 중이라서....,
  •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4. 더 具體的으로 말하면 홍산문명을 이룬 사람들은 거란인들이며 거란은 조선에서 유래 했다. 따라서 거란=조선이며 홍산문명은 조선=거란=홍산문명인 것이다.

    => 홍산문명은 신석기시대의 문명입니다. 그런데 거란이니 몽골이니 하는 종족은 훨씬 후대에 등장하지요. 그리고 북방유목민족들은 혈통보다는 일정한 정체성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서, 흉노가 강성할 땐 다들 흉노가 되고, 거란이 강성할 땐 거란이 되고, 몽골이 강성할 땐 몽골이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러니 홍산문명이 거란족의 '선조' 들이 향유한 문명이라고 하면 그건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지만, 홍산문명을 거란족의 문명이었다고 말하면
  • 답댓글 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7.02.03 그건 틀린 말에 가깝게 됩니다. (같은 논리로 거란족을 들먹일 것 없이, 홍산문명을 고조선인의 '선조'가 향유한 문명이라고 바로 말해도 됩니다. 이건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홍산문명의 주체는 홍산문명이 끝나면서 다양하게 흩어졌을 것이고, 그 일부는 먼 훗날 거란족이 되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먼저 그 상당수는 고조선의 구성이 될 테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3 좋은사랑 님의 말씀과 같은 의미로 글을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좋은 지적이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고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무명 저고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3 좋은사랑 거란은 조선에서 유래 했다고 했지요.
    아마도 거란이 유래 했다는 조선은 위만 조선으로 보여 집니다.

    제가 폰으로 답글을 쓰는 관계로 긴 답변 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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