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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wls 작성시간19.06.16 오랜만에 문을 열고 방문해봅니다. 정말 잘하신 조치고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소속회사에 속해 있는 연예인이 무슨 잘못이냐? 그렇게 반문화는 사람도 있고 집단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집단을 케어라고 소속연예인들이 벌어다주는 자금으로 배불리는 업체라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만약 저가 소속연예인이라면 클린한 기획사가 되길 바라는 뜻해서 강력한 자정작용과 청렴한 자금관리 고도의 도덕적 룰을 회사에 요구할 겁니다. 그래야만 나도 살고 그들도 살기 때문이죠. 방송에선 총책임자 기획사 대표에 대한 여담과 포장된 미담을 눈도 깜빡하지 않고 하는것을 보면 연대책임이란건 바로 이런게 아닐까? 셍각해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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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16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 어떤 폭력보다도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말이 있죠. 단순히 소속사 구성원 개개인의 문제라고 말하기에는 드러난 정황과 사건의 연속성.
눈가리고 아웅식의 면피행동까지. 지적하신대로 이는 YG 엔터 경영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모든 상황을 방임하고 있는 '전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한류와 KPOP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며 YG역시 이것에 대한 자정이 없이는 연예기획사로서의 순기능을 발휘하긴 힘들다는 것이 운영진의 판단입니다. 동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한열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