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창법있잖아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뭐 지식인 찾아보니까 언어특성상 비음을 많이 내기때문에 노래할때도 비음을 많이 쓰고
말소리 울림이 한국어는 배에서 많이 나고 일본어는 목에서 많이 낸다고 하네요.
예전에 미국에 있을때 미국인 선생님이 하셨던 얘기가 영어나 프랑스어 같은 서구 언어와 다르게
일본어 한국어 들어보면 영어랑 다르게 구강뒤에서 많이 튀는 것(?)같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때는 그런가 했는데... 한국어가 일본어보다 배울림을 더 많이 써서 근본적으로 창법이 다른거
같다는 소릴 듣고 그 미국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마 일본어가 한국어보다 더
소리가 입앞쪽에서 나는게 아닐까 하는...
아 그리고 또 일본 특유 창법을 좌우하는게 바이브레이션같은데요. 찾아보니깐 크게 바이브레이션이
흉식 or 복식하고 목(성대)바이브레이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본가수들은 목바이브레이션만
주로 쓰는거 같은데.. (물론 둘다 잘쓰는 잘부르는 가수도 있지만요!) 성대 바이브레이션은 저음에서는
펄스가 크고 고음에서는 좀 듣기 거북하게 되거든요. 성대 구조상 그렇다네요. 그래서 고음이나 한음
오래끄는거에서는 안정적인 흉식 복식 바이레이션을 써야하는데 그걸 쓰려면 기본적으로 복식호흡
이 필요하고 뱃심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가수들은 아이돌 가수들도 거의다 둘다 잘 소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어쩌면 바이브레이션 차이도 저 언어특성에서 오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일본어가 목을 주로 쓴다면 바이브레이션도 성대바이브레이션에 더 의존하게 되지 않을까요.
보컬에 대해서 잘좀 아시는 분들 생각좀 들어보고 싶네요.
p.s 뒤늦게 답글 몇개 보고추가하는데요 일본가수가 노래 못한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못한다 잘한다를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혹은 창법의 경향성이나 트렌드에 의한 뭐 한국가수는 지르기 좋아하고 일본인은 절제 좋아하고 이런 대답이 아니라 언어구조상 어쩔 수 없이 올 수 있는 차이가 있는지 묻고 싶은 것입니다. 노래도 말로써 하는 것인데 말의 성음 구조 자체가 다르면 어쩔 수 없이 같은 소리를 내려고 해도 다른게 아닌가 궁금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가장 흑인 알엔비를 잘한다는 가수의 소리는 아무리 해도 미국가수들의 소리와는 다른점이 있습니다(못한다 잘한다 얘기가 아닙니다 절대!) 미국에서 오래산 한국분들이나 외국사람들 한테 많이 들은 소리는 분명 한국어 발성이 영어와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국어는 조금 탁하게 들리고 목소리도 좀더 허스키한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 우리야 한국인이라 못느끼고 있지만 분명히 목소리 색도 다르고 발성도 다르고.... 일본어와 한국어가 가장 가까운 언어라고 하지만 역시 일본어와 한국어 발성차이가 있다면 그것이 노래 보컬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하는 점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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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클잭슨to 작성시간 06.12.31 하마사키아유미씨도 바이브레이션을 많이쓰죠!. 일본가수들이 바이브레이션을 많이쓰는건 맞는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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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 작성시간 06.12.31 일본가수하면 사람들이 대개 쟈니스사무소.TK사단의 가수들만 생각하는거같네요.개들은 쓰레기입니다.노래 지뿔도못하죠.개들은 비쥬얼면으로만 뽑은 놈들이기에.일본은 티비에 출연안하는가수들이 오히려 앨범을 더많이팔지요.상업적으로의 티비매채에만 길들여진 가수들은 저또한 노래잘하는 애들못봤지만.라이브위주로.티비같은덴 절대출연안하는 능력있는 보컬들 많아요.흔히알고있는.아무로니.아유미니.모닝그니.SMAP니.아라시니..얘들은역대앨범판매량순에선 죄다 10위권 아래입니다.임마들은 일부 10대팬들말고는 일본에서도 가수로서 쓰레기취급 받는 애들입니다.다양한측면의 보컬들을 접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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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전거보이 작성시간 06.12.31 일본음악계 전체로 보면, 한국과 별반 차이가 안나요. 트로트식 꺽기 바이브레이션을 쥐어짜는 애들도 있고 바이레이션없이 목소리로 그냥 내지르는 창법도 구사하고 정말 다양합니다. 전반적인 창법보다는 정확히 찝어서 비슷한 장르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야 답이 나오겠죠. 아마 별반 차이가 안날겁니다. 단지 일본 특유의 앵앵거리는 목소리가 왜 그런지의 문제가 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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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찍한 그애 작성시간 06.12.31 재작년에 이효리가 대상받은건 성유리가 연기대상받은거나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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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심 작성시간 06.12.31 언어는 분명히 노래에 밀접한 영향을 줍니다. 예를들어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의 가요라는 샹송을 듣게되는 경우, 콧소리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탈리아 같은 경우 목의 성대를 잘써서 오페라나 성악쪽에 두각을 보이죠. 영국과 독일의 경우 말소리 자체가 목안을 열어서 부드럽게 사용합니다. 때문에 영국에선 비틀즈 같은 미성을 가진 가수들이 많이나오고, 독일어권 같은데선 독일어의 부드러움을 써서 독일어식 가곡이 많이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