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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오공(경기) 작성시간24.01.26 제가 아는 형님은 재산이 10억 넘는데도 결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한국에는 김치녀가 많다는 이유로 안하겠다고 하시네요
한국 여성 중에서도 좋은 분이 많다는건 잘 알지만 제가 학창 시절에는 선생님들이 여성에게는 공주처럼 고귀하게 사랑해 주면서
남자 학생들에겐 병사인냥 인색한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인격 모독도 많았지요 그런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저도 별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요즘 TV를 보면 여자 듣기 좋은 말은 많이 하는데 남자가 듣기 좋은 말은 잘 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