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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선 아디다스면 통한다.

작성자추억으로살지| 작성시간17.08.28| 조회수323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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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umptoone 작성시간17.08.28 왜 저럴까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꿈꾸는 숲 작성시간17.08.28 80년 모스크바 올림픽때 아디다스가 처음 들어왔는데 아마 제 기억으론 모스크바 대표팀의 유니폼도 아디다스 협찬인가 그랬는데
    그때의 소련 사람들이 보기에는 최고로 멋져서 너도 나도 아디다스를 입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나이키는 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이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으로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대다수는 불참해서 소련에 지원이 불가능했죠.
    이후 84년에 LA올림픽은 반대로 공산진영에서 보이콧했고 88 서울올림픽때는 IOC에서 이번에도 보이콧하는 국가는 영구 불참처리방침이라고 해서 당시에는
    사상 유래없이 많은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가 됐었죠.
  • 답댓글 작성자 꿈꾸는 숲 작성시간17.08.28 꿈꾸는 숲 마치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이탈리아와의 축구경기때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인 카파를 보고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도 남녀가 등대고 앉아 있는 카파 브랜드가 제법 많이 팔렸었던것과 같은 이치겠죠.
    그나마 우리나라는 그땐 이미 수많은 브랜드가 들어와 있던 탓에 영향력이 적었지만 80년도의 소련사람들이 보기에 아디다스는 대항할 다른 브랜드가 없는탓에 최고의 프로들이 사용하는 멋있는 신의 스포츠 브랜드였겠죠.
    우리나라도 80년대 초반 나이키가 들어오고 인기가 엄청났었죠.
    TV 만 틀면 CM으로 승리의 스포츠화 나이키~ 나이키 해대는데 당시 조깅화가 12,000원 테니스화가 18,000원 수준이었죠.
  • 답댓글 작성자 꿈꾸는 숲 작성시간17.08.28 꿈꾸는 숲 그돈이면 상당히 큰돈이라 당시 어지간한 월급쟁이 봉급이 십여만원 안밖이었죠.
    당구장이 10분에 100원이었고 바밤바,아맛나 같은 하드가 50원 일반 콘이 100원 브라보콘이 120원하던 시대였죠.
  • 답댓글 작성자 Dainz 작성시간17.08.28 꿈꾸는 숲 당시 소련정부에서 대표팀의 아디다스의 세줄을 두줄로 바꿔버렸다고 하네요. 자본주의 브랜드가 자국민에게 큰 인기를 얻게되는게 못마땅했다고 합니다.
    그때 강제로 세줄을 두줄로 바뀐게 한이 맺혔는지 금지가 풀리고나서 소련국민들의 세줄 사랑은 신앙급으로 바뀜...ㅋㅋ
  • 작성자 neowave 작성시간17.08.28 그래도 의외로 러시아 축구대표팀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나이키 유니폼을 입었었다는...
    그 이후로 다시 아디다스로 되돌아 갔지만...

    https://en.wikipedia.org/wiki/Russia_national_football_team#K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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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용감한 지팡이 작성시간17.08.28 네오웨이브님 미안해요 사과 안 받아주실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 용감한 지팡이 작성시간17.08.28 징계는 먹겠지만 사과는 하고 떠나려구요. 누군가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으면 응당히 조치에 따라야죠. 열심히 활동하십시오. 좋은 하루 되시구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꿈꾸는 숲 작성시간17.08.31 요즘에는 좀 덜하지만 우리나라도 일제 식민지를 거쳤지만 일제에 환장하던 시기가 있었죠.
    러시아만 탓할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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