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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스크랩] '나무젓가락 끝부분'에 숨겨진 비밀

작성자길리성|작성시간20.07.15|조회수2,690 목록 댓글 5

 

 

 

정확하게 반으로 나누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만든 나무젓가락 끝부분이 실은 다른 용도라는 말에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해외 SNS 유저를 혼란에 빠트린 나무젓가락 끝부분의 숨겨진 용도에 대해 소개했다.

 

해외 SNS 유저 '@bortofdarkness'는 "나는 몰랐어. 이 사실을 알고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었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나무젓가락 끝부분의 용도가 나오는데, 여태 우리가 반으로 정확하게 쪼개기 위해 힘썼던 부분이 실은 젓가락 받침용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담겨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 했던 사실이다"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해당 게시물은 2800건이 넘게 리트윗이 됐다. 한편 사진에 소개된 나무젓가락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일본에서 특허를 낸 제품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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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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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츠로슝 | 작성시간 20.07.15 일단 젓가락을 들면 내려놓을 일 거의 없죠. 쓸모 없는 비밀
  • 작성자불당삼봉 | 작성시간 20.07.16 오염된거 조금씩 묵어야 건강하지 않을까요?
    자라는 아이 정말 깨끗하게 키워야 건강할까요...? 진정 의문입니다..ㅎㅎ
    울 애기2 잘만 크던디..대충 키워두...
  • 답댓글 작성자좋은사랑 | 작성시간 20.07.22 땅에 떨어진 걸 흙 털고 먹는 정도까지는 그러려니 해도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이나 곰팡이가 살짝 핀 음식 같은 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균이 번식한 음식물의 경우, 잘못 먹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해산물도 노로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건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너무 깨끗하게 키워서 면역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죠. 상당부분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 대가로 아이의 <사망률>이 극적으로 감소했다는 것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지금보다 덜 위생적이었던 과거 시대에 아이 사망률이 과연 지금처럼 낮은 수준이었겠습니까? ^^

    면역력 높게 키우자는 건 좋지만, 굳이 일부러 오염된 걸 먹여서 위험하게 키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위생만큼은 정말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 작성자연느님사랑해요 | 작성시간 20.07.17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흔한 나무젓가락중에 두꺼운 뒷부분을 손쉽게 꺽어서 받침으로 쓸수 있는 게 있나요?
    영국에 있는 나무젓가락은 저런가 보네요.
    우리나라는 해당 사항이 없으니 그냥 무시하셔도 무방할듯.
  • 작성자건원황제 | 작성시간 20.07.17 재들은 밥먹으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문화라 젓가락 놓을 일이 많나보네요. 한국인들은 일단 밥부터 빨리 먹어버리고 커피나 차 마시면서 떠드는 문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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