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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배려를 주제로 한 K-공익광고

작성자토빈이|작성시간20.12.04|조회수1,602 목록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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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모두사랑해 | 작성시간 20.12.04 이것이 바로 정답이네요.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좋은사랑 | 작성시간 20.12.04 근데..... 솔직히 한국에서 소소한 일상 중 배려없는 부분들은 아직 많긴 해요. 원래의 한국 철학이 어쨌든간에, 현재의 한국 문화가 배려가 강한 문화라 보기에는 무리니까요. 문으로 나가거나 들어갈 때 뒷사람 배려해 문 잡아주는 건 미국에선 상당히 일상적인데, 한국에선 오히려 드문 편이죠.

    한국은 어릴 때부터 경쟁문화가 너무 세어서 배려문화가 싹트기 힘든 구조라는 생각도 듭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선 학생이 한국처럼 경쟁하면서 자라나진 않으니까요.

    미국에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사람이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배려하는 티가 많이 났다는 점입니다. 문 잡아주는 건 거의 기본이었고, 인도에서 사람과 사람이 엇갈려 지나갈 때에도 서로 1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가곤 하지 스쳐지나가진 않더군요. (인도가 좁으면 한 명이 차도로 살짝 내렸다가 다시 인도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만약 길거리든, 마트에서든 사람 옆이나 뒤로 스쳐 지나가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실례합니다'(excuse me, excuse us) 등의 말을 기본적으로 말하면서 상대가 놀라지 않게끔 지나갑니다.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도 사람이 가까이 있게 되면 개 목줄을 짧게 잡거나,
  • 답댓글 작성자좋은사랑 | 작성시간 20.12.04 큰 개라면 자기 몸으로 개를 감싼 채 서서 상대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립니다. 내 개로 인해 혹여라도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겠다는 거죠.

    관광지에서도 누군가 먼저 자리를 잡고 사진찍고 있으면, 다음에 온 사람들은 앞사람 사진찍는 걸 방해하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앞사람이 다소 오래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도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너무 오래 걸린다 싶으면 기다리던 사람이 그냥 포기하고 가 버립니다. 물론 어지간하면 앞사람도 뒷사람 생각해서 너무 오래 시간을 끌지 않는 게 보통이기는 하지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제가 본 예외사례는 모두 멕시칸과 중국계들..... 특히 (영어를 주로 쓰는 중국계는 일반 미국인과 다를 바 없어 별로 무례하진 않은데, 중국어를 사용하는) 중국계들은 남이 사진찍고 있어도 그냥 밀고 들어와 제 사진을 찍더군요. 심지어 사진 찍는 사람에게 '우리 사진찍고 싶으니 비켜달라' 라는 무례한 요청까지..... ㅋ )

    이런 모습을 너무 일상적으로 보다 보니..... 이게 모두 한국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것들이라 처음에는 상당히 놀랐었지요. 익숙해지니 이런 배려문화가 인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sniper | 작성시간 20.12.04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서로 배려해야죠. 아래 문안잡아주는건 아직도 그렇더라구요.
  • 작성자촌놈5 | 작성시간 20.12.04 남자가 배려없는역이네요. 양성평등부 시정조치 안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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