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폭포(Ruby Falls)는 약 1120피트 지하에 있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145피트)이자 가장 깊은 폭포로 지하동굴 내에 있다.
지하 동굴은 테네시 주에 위치한 남북전쟁의 격전지였던 룩 아웃 산(Lookout Mountain) 중턱에 있으며 철도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었다.
체터누가(Chattanooga)산을 아래로 내려볼 수 있는 경관 좋은 곳인 입구에서 산 아래로 내려간 동굴은 길이가 무려 12마일이나 된다.
1928년 룩 아웃산 동굴 탐험가였던 레오 램버트(Leo Lambert)는 동굴을 일반에 공개하고자 개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탐험하던 중 우연히 동굴아래에서 아름다운 폭포를 발견하게 된다.
레오 램버트가 처음 동굴을 발견한 지점은 지하 260피트지점이었으며 개발을 마음먹고 17시간동안 동굴아래로 내려가 420피트 지점에서 이 거대한 폭포를 발견하였으며 그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폭포 이름을 레오 램버트의 아내 이름을 따서 루비 폭포라고 명명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루비폭포는 동굴 최초로 전기가 가설된 곳으로 유명하며 현재 500개 이상의 등이 켜져 있다.
또한 동굴 내부 온도는 1년 내내 62F를 유지하며 동굴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며 루비폭포는 지하 350미터에 위치에 있으며 지하 입구에서 폭포까지 가는 동안 기암 종유석이 이어져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폭포길이는 대략 50m 정도되며 조명의 불빛에 따라서 그 느낌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진다.
폭포까지 가는 길은 1954년에 만들어 졌는데, 루비폭포의 나이는 대략 3천만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루비폭포 내부는 쿠바 위기때 핵 공격을 피하는 대피소로 이용된 적이 있다.
최대 720명이 대피할 수 있고, 한때 물, 음식 등이 비상시를 대비해서 보관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