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튀르키예의 문화유산이다.
거석 유적들의 역사는 기원전 9,600년에서 8,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선토기신석기시대(Pre-Pottery Neolithic age)에 만들어져 종교, 사회적 의식이나 장례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특한 T 모양의 기둥에는 야생동물의 모습이 새겨져 있어 약 11,500여 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신념, 세계관을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여겨진다. 인간이 만든 가장 오래된 구조물 중 하나로 꼽힌다.
두 개의 큰 돌기둥이 구조물의 중앙에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세워져 있으며 구조물 내부에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돌 의자들이 만들어져 있다.
대부분의 돌기둥에는 추상적이고 수수께끼같은 그림문자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동물의 모습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이 구조물들의 정확한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종교 의식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다가 버려져 흙으로 채워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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