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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유럽의 존재감 없는 나라

작성자라스트올인|작성시간24.06.12|조회수348 목록 댓글 0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나라, 안도라 공국

나라 면적은 경남 김해시와 비슷하고 인구는 8만명 정도의 관광업 나라다.

안도라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바로 1958년까지 1차대전을 끝마치지 못했던 나라다. 1차대전때 민병대 600명을 모아서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는데 독일이 패전하면서 다른나라들이 베르사유에서 서명할때 안도라를 깜빡하고 빼먹은 것.

이때 코스타리카도 덤으로 빼먹었는데 2차대전이 끝나면서 연합군이 승전국으로 넣어주면서 종전을 했지만, 안도라는 연합군이 또 까먹고 안넣어줌.

1958년까지 공식적인 종전상태가 아니었고 결국 안도라가 일방적으로 종전을 선언함.

당시 타임지 기사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없어서 스트라이크 위치스 스핀오프 '안도라의 마녀'가 나왔을때 안도라 신문 1면을 도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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