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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한국 기술 교대 괴담

작성자싸인은나중에|작성시간24.07.11|조회수177 목록 댓글 0

 

고학번들 사이에서 떠돌던 괴담인데 우리 학교엔 예지관이라는 이름의 기숙사가 있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기숙사에서만 두 명이 자살함
한 명은 1층, 또 한 명은 4층
그래서 잠깐 무료 개방을 하기도 했었음

꺼리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1층은 지금 창고로 쓰고 있고 4층에는 여전히 학생들이 거주 중인데 두 모 학생의 자살 이후로 늦은 밤만 되면 문 위 창문(당시는 투명했음)에서 무언가 떠다닌다는 민원이 들어옴

한 두 건도 아니고 여러 건...
목, 발, 다리 등등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어쨌든 사람의 신체부위임

다만 사감보가 cctv를 확인해봐도 잡히는 건 없고 그렇다고 계속 들어오는 민원들을 무시할 수 없다보니 투명했던 유리에 다 불투명시트지를 붙여놓음

다른 기숙사들도 문 위에 창문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그 창문을 막아놓은 건 예지관 뿐임...

그리고 이 괴담은 2022년 현재까지도 구전되어 예지관 4층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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