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 오디션장에서 영구 연기했다는 오정세

[싸인은나중에]

영화 <살인의 추억> 오디션을 본 오정세

알고보니 그 역할은 '향숙이 예뻤다~' 백광호 역할이었다고

당시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을 모르고 스태프의 말만 듣고 준비

준비한 형사 연기 후 자유 연기를 하는데...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이에 김붙이고 "안넝하떼요"

바보 역할인줄 알고 이에 김 붙이고 영구 연기했는데 나중에 영화보고 숨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