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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에서 제일 위험한 흡혈 물고기 '칸디루'

작성자싸인은나중에|작성시간24.09.26|조회수250 목록 댓글 0

 

아마존강 원주민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소형 민물고기 칸디루

남미 아마존 강에는 공포의 육식 물고기 피라냐와 거대한 아나콘다보다 더 무서운 '칸디루'라고 불리우는 공포의 흡혈 물고기가 서식한다.

칸디루는 아마존강에서 발견되는 메기의 일종으로 몸길이는 3cm ~ 15cm 내외이고 몸통의 색깔은 반투명하다.

너무 크기가 작아 '이쑤시개 물고기' 라고 불리는 칸디루가 악명높은 이유는 이 물고기가 보통때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지 않지만 만약 사람이 강에서 헤엄치다 오줌을 누면 번개같이 돌진해 성기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기 때문이다.

초소형 메기류 물고기인 칸디루는 강 깊은 곳 탁한 물에 서식해 먹이를 눈으로 보는 대신 냄새를 맡으며 사는데 물고기들의 아가미에서 배출되는 요소와 암모니아 냄새를 맡으면 총알같이 물고기에게 돌진한다.

인간은 칸디루의 숙주가 아니지만 수중에서 오줌을 누게 되면 칸디루가 물고기 아가미에서 다량의 암모니아가 방출되는 것으로 착각해 성기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칸디루는 반투명 몸체에 워낙 가늘고 작아 물고기들이 전혀 알아볼 수 없고 1초도 안 걸리는 놀라운 속도로 아가미를 꿰뚫고 침입하여 척추뼈를 우산처럼 펴 절대로 뽑아낼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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