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세계에서 벌어지는 감동의 이야기들이 종종 있는데 이번에는 한 사슴이 그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마리의 엘크(elk, 말코손바닥사슴)가 물통에 빠져 있던 마모트(marmot, 다람쥐의 일종)를 구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미국 아이다호 주에 있는 포커텔로 동물원(Pocatello Zoo)에서 촬영된 모습이다.
4살된 'Shootet'라 불리는 엘크가 자신이 마시는 물통에 다가갔다. 그런데 이 물통속에 목이 마른 마모트가 물을 마시려 들어갔다가 그만 빠져버렸다.
엘크가 물통에 머리를 넣을때 동물원 관계자들은 긴장됐다. 사람들 눈엔 엘크가 마모트를 입에 물고 구해주는 모습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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