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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역대 대통령들의 의전 차량

작성자싸인은나중에|작성시간24.10.03|조회수208 목록 댓글 0

 

이승만 대통령 - 캐딜락 프리트우드 62세단

1956년에 제작된 차량이며 미국 아이젠 하워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차량으로 국내에 최초로 들어온 방탄차이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285마력을 내는 8리터 OHV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이후 대통령 윤보선은 이 차를 물려 받았다.

박정희 대통령 - 쉐보레, 캐딜락, 카이저 지프

취임 초기에 잠시 사용된 쉐보레 비스케인 세단이다.

카이저 지프

경부고속도로 건설 시찰등 주로 업무용으로 사용한 차량으로 이 차는 이승만의 62세단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육영재단 어린이 회관이 소장한 박정희 대통령 의전용 세단은 독일 다임러벤츠사가 1968년에 만든 메르세데스 벤츠 600으로 국빈 영접에 사용했다.

캐딜락 프리드우드 75세단

V8기통 7046cc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재임 후반에 사용하던 차이다. 오래 집권하였으니 의전 차량 종류도 많은 것 같다.

최규하 대통령 - 기아푸조 604

최규하 대통령 취임식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전용차를 사용했다.

이후 기아푸조 604를 이용하는데 프랑스 푸조에서 개발하고 기아에서 면허 생산한 모델이다.

푸조-르노-볼보가 공동 개발한 최고출력 134마력 V6 2.7리터 엔진을 얹었고 380대 생산되었는데 당시 가격은 2,300만원으로 국내 시판차중 최고가였다. (1979년식)

전두환 대통령 - 브리트우드 브로엄 리무진

의전 차량으로 캐딜락이 많은데 당시에는 최고급이기도 했고 실리콘으로 내부를 보강한 특수 타이어 기술을 미국만이 가지고 있어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해외순방 후 캐딜락 의전 차량으로 카퍼레이드를 자주했다.

노태우 대통령 -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

김영삼 대통령 - 벤츠 S600, 92년식 캐딜락 브로엄 리무진

위 사진은 국군의 날 행사에 사용된 브로엄 컨버터블

취임식에 사용된 브로엄 리무진

김영삼 대통령은 공식행사외에는 벤츠 S600 (코드명 W140)을 사용했는데 시판되는 모델이라 유지 보수가 편한 장점이 있었다.

방탄유리. 7.62mm탄도 견딜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 -드빌 리무진, S600 리무진

최고출력 270마력을 내는 4.9리터 V8 엔진을 얹고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드빌 리무진이다.

주로 타던 S600리무진.

일반 총알은 물론 수류탄, 로켓포까지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517마력의 V12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제로백 4.5초, 최고속력 210㎞/h를 낼수있고 4개의 타이어가 모두 터져도 100㎞/h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특수 제작된 문은 40㎝ 이상의 두께와 각종 잠금 장치로 구성됐으며 문짝 하나당 무게가 100㎏ 이상이고 화학테러에 대비해 자체 산소공급장치도 갖췄다.

노무현 대통령 - 벤츠, BMW 7li 시큐리티, 에쿠스

이명박 대통령 - 벤츠 S600 풀만가드, 카니발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전에는 카니발을 사용하다 당선후 벤츠를 이용하게 된다. (5.8톤)

2.6인치 두께의 유리창

당선된 후에도 카니발을 사용하기도 했다.

박근혜 - 에쿠스 리무진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특수제작한 모델로 AK 47소총이나 폭약을 막아낼수 있고 타이어가 펑크나도 시속 80km이상으로 달릴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 벤츠 S600 풀만 가드

자동 소총 공격과 차 바닥에서 터지는 15㎏급 TNT 폭탄 공격 등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타이어가 펑크나도 시속 100km로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냉장고 등이 탑재돼 비상시 탑승자가 일정기간 거주할 수도 있다.

트렁크에는 자동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소화액이 있으며, 압축 공기통을 싣고 다니며 화생방 공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유사시를 대비해 배터리는 두 개 장착되어 있다.

이밖에, 사이렌, 스피커, 경광등 등의 의전용 장비를 갖췄으며,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첨단 안전사양도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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