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겐 없애선 안될 따사롭고 생명력의에너지를 내뿜는 태양, 태양은 어떤색일까?
태양은 주황색일까?
흔히 태양을 그림이나, 만화등 묘사되는 태양의 색깔은 대부분 주황색, 노란색, 붉은색이다.
한낮에 고개를 들어서 태양을 쳐다보면, 매우 눈부셔서 똑바로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어렴풋이 보이는 태양의 모습.
NASA가 찍은 우주에서의 태양
이렇듯 태양은 백색입니다.
그것도 옅은 청백색에 가까운 아주 밝고 하얀 백색.
여러 문화권에서 태양을 주황색, 노란색으로 표현하는데, 과학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석양이나 노을의 모습등, 대기에 의해 색이 변하는 모습을 태양의 색으로 묘사해왔던 걸로 추정됩니다.
또한 사진들을 보고 태양은 주황색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 모습은 특정 파장으로 사진을 찍은 후 인공적으로 색을 입힌 모습이다.
항성(스스로 빛을 내는 별 ex 태양)은 밝을수록 청색에 가까워지는데 우리의 태양은 빛이 3원색으로 잘 조합되어 흰빛이 더 아름답다.
항성의 색은 항성의 온도에 비례한다고 한다.
뜨거울수록 청색에 가깝고 비교적 차가울수록 붉은색에 가깝다.
우리 태양의 온도상 가장 많이 나오는 파장은 노란색 ~ 청록색에 가까운 파장이지만 빛의 삼원색이 합쳐져서 이런 백색으로 보이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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