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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만나면 서로 똥꼬 냄새를 맡는 진짜 이유

작성자키보드워리어|작성시간25.01.25|조회수446 목록 댓글 0

 

반려견을 산책하다가 친구를 만났을 때 서로 항문 냄새를 맡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왜 그런걸까요?

개들은 항문 옆에 있는 항문선에서 개체별 특유의 향를 발산한다. 서로 엉덩이를 맡으면서 '연령?성별?혹시 전에 만난 적이 있나?' 등을 확인한다.

주로 얼굴 주위의 향을 맡은 후에 똥꼬 냄새를 맡고, 서로 코를 맞대는게 특유의 매너고 서로에게 에티켓인것이다.

평소 교류가 없는 강아지가 느닷없이 코를 맞대다가는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평소 기가 약하거나 다른 친구를 싫어한느 경우,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지 않았을 때에는 엉덩이를 내려서 자신의 똥꼬를 맡지 못하도록 하는 케이스도 있다.​

애견은 후각에 의존하는 동물이므로 흥미 있는 것은 냄새를 맡아서 확인한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일단 코를 먼저 대본다.

땅을 먼저 맡아 보고 나서 "이제 됐어!"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행동이다. 그렇지만 스트레스가 많을 때에는 장시간 계속 킁킁거리고 우왕좌왕 불안해할 수 있다.

주인의 손에 코를 들이대는 것은 '정말로 가족인가?'를 체크하기 위해서이며, 순종적인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특히 마중을 나온 애견은 수시로 가족들의 냄새를 돌아가면서 맡고 그것을 통해 "아빠, 엄마, 동생" 하고 사람들을 특정짓는다.

또 외출에서 돌아온 견주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때 유독 킁킁거리면서 진짜 주인이 맞는지 확인하기도 한다.

외출해서 돌아온 후 바로 달려드는 강아지는 일단 "기다려!"하고 앉힌 다음 킁킁거리면서 맡도록 해주면 곧 안심하고 조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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