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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일제강점기 유관순, 한용운,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를 감시, 관리하기 위해
만든 카드 형태 기록물이 온라인에 공개된다.
1925년 10월 제작된 안창호의 수배용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안창호가 1932년 상하이에서 체포돼 서울로 압송되고 나서 제작된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안창호가 병보석으로 출감했다가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다시 체포된 1937년 만들어진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안창호가 사망한 이후인 1939년 3월 제작된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국사편찬위원회는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 6천264장을 3·1절을 맞아
데이터베이스로 서비스한다. 이번에 공개된 인물카드는
당시 경기도 경찰부가 만든 것으로, 경찰에 검거 또는 수배되거나 감시를 받던
인물을 기록한 것이다. 유관순, 한용운,
안창호 등 당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들이 여럿 포함돼 ‘수형자 카드’
또는 ‘독립운동가 신상기록카드’ 등으로도 불렸다.
한용운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한용운 인물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이봉창 인물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윤봉길 인물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이승훈 인물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
김마리아 인물 카드.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가로 15㎝·세로 10㎝ 크기 카드에 사진과 함께 이름, 본적, 주소 등 신상정보와 검거
시기 및 관서, 죄목, 재판 정보 등 사법처리 내역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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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