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위안부 자료 삭제하는 한국 정부, 딴말하는 일본

작성자기라선|작성시간20.10.12|조회수227 목록 댓글 5


'위안부 백서' 사장 위기..일본은 '딴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한일 양국 정부가 합의한 지 벌써 두 달이 다 돼갑니다.

혹시 그 두 달 사이, 지나면서 조금 잊어버리셨는지요. 안 그러시겠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분명히 지금도 있습니다.

바로 학생들은 믿기 어렵겠지만 지금까지도 소녀상 곁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합의 이후에도 연일 위안부 강제 연행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가.

 

오늘(23일) 탐사플러스에서는 이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위안부 강제 동원의 증거 등을 제시한 백서를 만들고도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탐사플러스는 이른바 '불가역적인 협상'이라는 점에만 매달리는 우리 정부 대응의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자료 더보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푼 미소 | 작성시간 20.10.12 난 이게 이해가 안가는 ?? 게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푼 미소 | 작성시간 20.10.12 일본군의 강제 위안부 동원이 있었단 ㅡ 이 죄와, 이 역사적 진실은 ㅡ 이미 국제적으로 확고히 정해진 거에요.

    일우익 일베 극우 좀비쓰레기 등이 머라든 흔들 수 없는 일이고, 국제기구나 정부나 어느 공식석상에서도 다신 그걸로 논쟁할 수도 없는 (즉 유대인의 홀로코스트 이상으로) 흔들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 이미 돼 버린 거거든요.

    죄와 vs 죗값은 구별해서
    일본의 진정한 죗값을 어찌 끌어낼까,
    이 화두와 논의가
    더 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1차적 논의인 "죄"부터 인정했니 안했니, 소모적으로 논란 낭비, 그걸로 시민들 간에도 "소모적 쌈과 논쟁"을 더하고, 먼가 더 복잡 헷갈리게 유도해요.

    이 카페서도 그랬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푼 미소 | 작성시간 20.10.12 “우리는 과거 일본군이 이 문제에 관여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1992. 1. 29. 일본 의회서 나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첫 사과 발언.

    미야자와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과에는 배경이 있었다... (중략) 미군의 공식 문서가 처음 발견됐기 때문이다.

    (한겨레)

    이것은 뭐며,
    그간 수차례 (여하튼) 사죄 표명은 뭐며,
    2015년 한일공식 합의조차도
    강제위안부란 역사적 진실과 죄란 것은 변함없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정은 뭐겠어요?

    즉 죄는 국제적 공식적 지성적 인륜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빼박이라 그런 거에요.

    즉 이젠 위안부 운동이 한단계 넘어가야 한단 거죠. 부질없이 원점만 파고들지 말고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푼 미소 | 작성시간 20.10.12 불과 몇 년 전에도 일본정부가 위안부 강제동원 또 인정했다고 계속 나오는데... 여기 가서 싸우라 하던가.

    왜 부질없이 우리들이 소모적으로 "단지 죄 인정했냐 안했냐"에 매달리냐는 거에요. 일베 같은 극우분자들이야 백년후에도 있을 건데요.

    죄가 있단 건, 이미 (다른 결론을 염두에 둔) 논쟁의 대상도 아니란 거죠.

    근데... 그러는 것이 위안부 단체 존립과 모금에 유리해서일까.. ?

    근데 제 생각엔 그게 죗값을 논의하고 진척시키는 데 있어서.. 즉 (이미 결론난) 죄를 인정했냐 안했냐 여부에 자꾸 질질 매달리는 것이..

    그 다음 단계인 죗값을 더 깊게 논의하고 진척시키는 데 있어선... 왠지 발목잡기(?)로 보인단 거예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푼 미소 | 작성시간 20.10.12 일본이 30년 전부터 "위안부 강제동원"이란 = 역사적 죄와 역사적 진실을 "스스로" 인정했는데,

    지금까지 그 역사적 죗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았다는 것. 그런 억장무너질 일본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


    # 죄와 vs 죗값은 동의어가 아님.
    한 예로, 살인강간죄 자백한 놈에게
    죄의 유무를 다시 취조하는 게
    무의미하듯,
    그에게 남은 건 징역이냐 집유냐 사형이냐
    이런 죗값이 문제인 것.

    # 윤미향은 그걸 뒤섞음. 자주 봄.


    일우익이나 일베가 무식하게 "그 죄마저 없다고 한다면"

    한국땅에서 쓰레기짓 말고, 먼저 일본정부와 졸라 싸우고 오라 해야 하는 것. 비굴한 놈들이 일본정부에 대들까 싶지만ㅋ.

    "서로 죽여라" 해야 하는 것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