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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김연수가 일제강점기에
전쟁수행을 돕기 위해 군수업체를 운영하고, 거액을 헌금했으며, 일제
외곽단체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이사, 친일 민간단체인
흥아보국단 상임준비위원 등을 맡으면서 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고 결정했다.
김연수는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대학을 설립하고, 동아일보를 창간한
인촌 김성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11606403914873
삼양 설립자 故 김연수, 친일행위 인정 판결
추가로 위에도 있는말 이지만 삼양라면은 친일기업 삼양사와 아무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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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