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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日, '위안부는 매춘부일 뿐...' 뉴욕 기자회견

작성자기라선|작성시간20.11.09|조회수235 목록 댓글 1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인근에서 일본 우익단체가 황당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군 위안부는 성 노예가 아니었다'며 노골적으로 위안부 문제를 성매매에 비교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 근처에 있는 한 고급호텔의 회의장.

 

 

입구에 '위안부는 성 노예가 아니었다'라고 적힌 푯말이 보입니다.

 

 

위안부는 돈을 벌려는 매춘부였을 뿐이라는 기존의 주장과 함께

일본군이 직접 위안소를 운영한 증거들에 대해선 이렇게 부인합니다.

 

 

더 황당한 것은 다음에 이어진 '한국과 섹스 산업'이라는 제목의 발표였습니다.

 

 

 

심지어 1960년대 한국이 유엔군과 미군 주둔을 위해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유엔 회의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미국계 일본인 우익단체의 행사였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라는소송을 제기했던 단체였습니다.

주로 물밑으로 활동해왔던 미국 내 일본 우익 세력이 이런 식의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그제(9일)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안부 문제의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유엔본부의 턱밑에서 군 위안부 문제를 노골적으로 왜곡하는 일본의 움직임에

보다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관련해서 우리가 일본만 욕할 상황이 아닌 이유

 

 

 

위안부 영업자 중에서 조선인이 절반이 넘는다고 말하는 뉴라이트의 상징적 인물...

 

 

 

에휴...

진짜 저번 대선 끝나고 한숨밖에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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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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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손지오름 | 작성시간 20.11.10 보이콧일본 잘 하고 계십니까 여러분?
    동네를 다니면 일식집이 사라져도 시원치 않은데 여기저기 오히려 생기고 있더군요
    저 주둥이로 똥싸는 것들의 물건과 음식 계속 즐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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