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나뭇꾼작성시간15.08.01
도적같이 찾아온 광복의 기쁨도 잠시 같은 피 같은 조상을 가진 말과 글 생김새가 같은 동족끼리 총과 칼을 겨눈 전쟁 수천년 세월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정과 피를 나누며 살아온 형제들의 피를 불렀던 아픈 역사가 잠든 남북 분단의 현장 우리 세대는 다음세대에게 어떤 미래를 물려주게 될까 땅의 냉기가 온몸을 휘감는 동토의 땅 신음소리가 가슴 시리다. 전쟁도 평화도 사람이 만드는 것 이 나라는 무엇을 더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