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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쓴 추억들**

작성자꽃비|작성시간26.06.13|조회수33 목록 댓글 0

 

 

 

 

**달고 쓴 추억들**

 

 

 

 

꽃비/ 김 연 숙

 

 

 

흘러간 추억

흘러간 시간들

눈감으면 아픈 추억들이

아른 거린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갈 때가 없어 갈팡질팡

헤 메던 시절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잊혀 지지 않는 아픈 추억들

 

 

꽃다운 시절

꽃피는 시절

눈 감으면 꿈꾸던 청춘시절

 

 

통정 같은 아픔

토해내지 못하고

꿀꺽 꿀꺽 삼켜야 했던 시절

 

 

달이 훤히 밝은 밤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는 차가운 겨울밤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혼자 감당하기엔 무서웠던 시절

 

 

사랑받으며

밝게 웃으며 살아야할 나이

상처 속에 파묻혀

 

 

아픔과

고통 속에서

성숙으로 철들게 한 꽃다운 나이

 

 

흘러간 추억들

흘러간 세월들

잊혀 지지 않는 아픈 추억들

 

 

이런 세월

저런 세월

달고 쓴 고통 속에서 살아남아

 

 

부귀영화

누리고 살았으니

어찌 되었던 고마운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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