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권자현
모진 비바람에
세월의 더께
칭, 칭, 칭 두른 채
아르르한
꿈의 향기
잉태하여
속깊은
침묵 연연히
그리움의 껍질
한 겹 한 겹
순백의
탱탱한 알몸으로
목젖 가득 아득한
현기증 톡톡 쏘며..
깊게 옹이진
삶의 굴레
활, 활, 활 벗어 버리고
마침내
자유의 화신으로
우아한 미소 짓는 그대여!
아이비님 댓글
언제나, 미소 가득하시고
다정다감하신 청화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훈훈한, 아주 따뜻한 분!
늘 행복 하소서! 09:47
청화 답글
뜻밖에~비슷하신 연령으로~
처음 한꿈에서의 첫 만남에 님의 열정과
도전으로 낭송하신 님께서 너무 낯익어~
고향 벗으로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멀리 서울에서 전라도 까지 오셔서
고운 인연의 축복으로~동행하심에~감사 감사드려요
한꿈에서의 만남의 축복 깊이 간직하며...어제 함께
식사하지 못하고 와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