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村積雪 한촌적설 - - - 雲亭 裵然禹
寒村積雪又凝氷 / 한촌적설두응빙
純白乾坤紅一燈 / 순백건곤홍일등
한촌에 눈 쌓이고 또 얼음어니
순백의 건곤에 한 등불 밝구나
堂上老儒閑讀史 / 당상노유한독사
窓前喜鵲數呼朋 / 창전희작수호붕
당상의 늙은 선비 한가로이 사기읽고
창전의 기쁜 까치 자주 벗을 부르네
家家掃父嫌流汗 / 가가소부혐유간
處處遊人樂盪膺 / 처처유인낙탕응
집집마다 쓰레질하는 아비 땀흘림 싫고
곳곳 마다 노는 사람들 가슴 트이도록 즐겁네
盡蓋汚塵銀世界 / 진개오진은세계
陶然出話景佳稱 / 도연출화경가칭
오진을 다 덮은 은세계
도연히 나오는 말 경치 아름답구려
心祝章石書展 - - - - 雲亭 裵然禹
循環節序建陽初 / 순환절서건양초
觀覽徐朋展示書 / 관람서붕전시서
순환 절서가 건양하는 처음
서붕의 전시서를 관람했네
藝術超凡誰敢逐 / 예술초범수감축
吾儕心祝素情舒 / 오제심축소정서
예술이 초범하여 누가 감히 쫓으리오
우리들 심축하며 소정을 펴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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