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문 가산산성 주차장 휘파람/울트라 코스는 오후 2시반부터 4시경까지는 분주.....
이제 본인도 주행사장 한티성지 잔디광장에 가기 위해 출발 준비. 접수처에서 진남문 숲길 진입로로 들어가기 위해 한티가는 길 진남문 스템프 함쪽으로 이동하는 순간.....
앗, 지난 12일 저녁 오후 6시 45분 가실을 출발한 울트라 분들을 이 곳에서 만났습니다. 어젯밤 1구간을 본인도 같이 걷고, 오늘 새벽에 출발해서 2-3-4구간을 걸어오셨던 네 분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니 그저 반가웠습니다. 다소 힘들어하셨지만 걷는 자들이 느끼는 소확행을 이분들은 여전히 가지고 계셨습니다.
아이스커피와 연근차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고....
마산에서 오신 역시 어제 저녁부터 울트라코스를 통해 걸어오셨던 어부베드로님. 한티가는 길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은 분임을 어젯밤 걸음 속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스템프 함쪽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단단히 복장을 하시고.... 경쾌한 발걸음. 울트라 코스 참가자분?
진남문 주차장 안쪽이 이제 다 차서 바로 아래 도로변으로 주차 시작. 휘파람 코스로 신청하신 부부. 접수처로 향합니다.
숲길로 접어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내려오시고.. 기념스카프가 차광모자가 되었습니다.^^
5구간 사랑의 길, 숲길의 시작점.
어젯밤 걸어왔던 울트라 코스 참가자들이 인증샷을 요청해 오셨습니다.^^
이 분들도 이제 다시 5구간 숲길로 들어서고... 저도 어느 듯 시간이 되어 서둘러 선원사 방향으로 종종걸음 시작.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출발하는 길은 숲길과 포장도로를 따라 걷는 두개의 길이 각각 열려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길 위에는 포장도로를 따라가는 길.
숲길과 포장도로가 만나기 직전.
이제 포장도로 갓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부부, 연인들, 그리고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같이 걸어가기.
진남문 가산산성 입구와 국도가 만나는 길에 이르고... 이 곳은 안내봉사자가 집중 배치. 대구트레킹 연맹 관계자, 칠곡모범운전자분, 칠곡군 의용소방대분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걷기.
길을 건너 방턱골(칠곡 3번 기성리 버스 종점)과 대구식당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길을 건너 방턱골을 지나가고... 이제 팔공산 터널(군위-동명간 터널) 방향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해 들어갑니다.
나이드신 어른 두 분의 또박또박 걸음....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르지 않지만 꾸준히 걸으시는 모습에 경의를....
팔공산 터널 위를 통과합니다.
득명리 마을의 시작점. 곧 숲길과 마을 포장도로(달빛 야행때는 마을 길로...)의 분기점 직전.
숲길과 마을길의 분기점. 오후 4시를 조금 넘어선 즈음은 여전한 땡볕. 숲길로 대부분들이 내려가셨습니다. 보이는 차량들은 거의 대부분 종알종알코스 참가를 위해 선원사를 찾아가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숲길로 들어서기.
대가족분들을 만났습니다. 재미있게 이야기하시면서 걸으시는 모습들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숲길로 내려서기 작은 도랑 건너기.
말없이 무척 조심스럽게 소담스럽게 걸어오셨던 두 분.....^^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작은 오솔길. 많은 분들이 소나무 숲길에 감탄하셨습니다.
작은 오르막...
오르막길은 참나무 숲길.
딸과 함께 참가한 부부. 오르는 가운데 잠시 여쭈어 보니 의외로 따님께서 달빛잔치 정보를 알고 신청해서 오게되었다고 얘기하십니다.^^
계속되는 가볍지 않은 오르막. 그러나 잠시 길을 멈추고 쉬어가면 되는 것. 스스로 길을 멈추는 것은? 중단이 아니라 숨을 고르고 다시 이어가는 소중한 행위임을....
소나무 숲길에서 빠져나와 빠른 걸음으로 또다른 역방향으로 선원사로 내려가다. 본인으로서는 종알종알코스 참가자들도 빨리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원사 앞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종알종알 코스는 이번 2019 한티가는 길 달빛잔치의 원형, 지난 2017년, 2018년 '달빛야행' 행사의 연속이기도 했습니다.
5구간 소나무 숲길 속에 있는 수도도량 묘향사에서 나와서 차봉사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종알종알코스 접수확인처는 지금 성황중. 오후 5시 조금 직전.....
봉사자분들은 접수확인 및 스카프, 소원리본 배부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선원사 앞은 주차장 진입을 위해 잠시 일렬로 대기. 주차 안내에 따라 입차.
종알종알 코스 참가자분들도 각자 소원리본 적기에 열중....
종알종알코스 참가신청마감이 가장 먼저 완료되었습니다. 주최즉에서는 선원사 주차장과 인근 득명리 마을 주차장 갯수가 제한적이어서 더 많은 신청자를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종알종알코스 참가자분들과 함께 같이 올라갑니다.
경쾌한 발걸음. 의외로 시작하는 부분이 포장도로이어서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진남문에서 출발해서 오는 휘파람, 울트라 코스 분들도 숲길로부터 내려오는 모습이 보이고. 숲길과 포장도로의 합류지점.
작은 만남. 비록 길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사랑의 길을 걷고 있음을 앎니다.
걷는 가운데 잠시 뒤를 돌아보다.
멀리 한티성지로 들어가는 골이 한 눈에 들어오다.
종알종알 코스를 걷는 분들은 가벼운 복장. 동네 마실 나오신 차림이 대부분.....^^
평산아카데미 대형버스 주차장 진입로와 구별.... 윗쪽으로....
전원주택 앞을 지나가며 집앞에 피어 있는 갈무리 여름 나리꽃등을 바라보며 잠시 부러워하다.
씩씩하게 걷다.
평산아카데미와 신세계병원 연수원 앞의 마당재에 이르고... 멀리 마당재 스템프 함이 눈에 들어오다.
마당재 스템프 함에서는 울트라 코스 분들은 스템프북에 인증도장을 찍고, 종알종알코스 참가자분들은 의외로 신기해하며 당신들의 배부된 달빛잔치 리플릿에 기념 스템프를 찍었습니다. 유치원생들은 자신들의 팔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