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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에베소서 6:17하 (성령의 검)

작성자교회지기|작성시간26.06.05|조회수15 목록 댓글 0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장 17절 하반절 말씀)

 

드디어 마지막 준비입니다. 그동안 방어무기를 장착했으니 마지막으로는 공격용 무기도 장착했습니다. 물론 칼은 훌륭한 방어용 무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공격은 칼입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검에 비유한 곳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브리서 4:12). 여기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스스로를 해부하는 메스라면 오늘 말씀에서는 상대를 공격하는 전투용 검입니다.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쳤던 장면은 역시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던 모습을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탄도 말씀을 무기로 예수님을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사용법은 나에게 오는 마귀를 물리치는 것에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마귀의 진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어 있으며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생명의 진리를 전파함으로써 마귀의 견고한 진을 공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검이라는 사실은 말씀과 성령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끔 성령 하나님에 대해 강조하면서 말씀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잘못된 방식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첫 번째 이름은 진리의 영이시고, 첫 번째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냥 인간의 말로 그치지 않게 하며, 영혼 깊숙히 파고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혹시 칼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녹이 슬어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 칼을 꺼내어 잘 닦고 갈아야겠습니다. 정작 필요할 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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