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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에베소서 6:18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작성자교회지기|작성시간26.06.08|조회수22 목록 댓글 0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장 18절 말씀)

 

사도 바울은 6가지의 장비들로 무장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완성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기도'라는 또 하나의 무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에 대해서는 투구나, 방패 등의 비유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 기도는 전신갑주의 그 모든 무기들을 뛰어넘는 도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갑옷과 무기로 무장을 했더라도 사기가 떨어져 있다면 무기력해 싸움에 지지 않겠습니까? 기도는 그 모든 무기들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게 하는 도구인 것입니다.

 

기도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먼저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기본적으로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를 때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또 하나는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적 싸움은 개인의 싸움을 넘어서 공동체의 싸움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군대가 함께 전투하는데 약한 군사들이 많이 끼어 있다면 전쟁에서 이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전신갑주를 잘 입을 수 있도록 강한 자들이 기도로 도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가 언제 기습할지 모릅니다. 군대에서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적의 동태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매뉴얼이 완성되었습니다. 매뉴얼대로 무기들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하면서 전투에 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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