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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의 지혜

1802528 서보혜

작성자서보혜|작성시간19.10.22|조회수155 목록 댓글 0

도가
도가는 도와 덕을 중시한다. 이때 도가에서 도는 형이상학적인 본체로서 씨앗에 비유하고 덕은 형이하학적인 실천 행위로서 열매에 비유한다. 특히 도는 스스로의 길을 간다는 의미로, 본질을 뜻한다. 도가는 자연을 매우 중시하는데 이때 의 자연은 스스로 그러함. 즉 본질을 뜻한다. 덕을 행함에 있어서 인위로 하는것은 본질을 흐린다. 때문에 무위와 무심이 필요하고 도가에서는 무위 자연을 중심으로 사상을 전개한다. 순리를 따라 본질을 지키고 덕을 행하는것이 도덕인데, 이때 도가에서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물이다. 상선약수, 물은 싸우지 아니하고 만물을 지배하는 존재이므로 평화를 상징하고 도가는 이러한 겸손을 지닌 물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도가는 상대주의적 이론을 펼치는데, 장자의 나비 꿈에서 처럼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는것이 도가 사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평등과 무차별의 주장은 크게 이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도가 사상은 도와 덕의 합일로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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