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을 넘어 하나님의 시간표로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60:2)
“위대한 삶은 수많은 시련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 말은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반복되어 온 진리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잠재력과 달란트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지만, 시련이라는 용광로를
통과하면서 비로소 자신 안에 감추어진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 디포(Daniel Defoe)는 감옥에서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를
완성했고, 존 버니언(John Bunyan) 역시 감옥이라는 절망의 공간에서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이라는 불후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밀림 속 거목이 수없이 몰아친 폭풍을 견디며 더 깊은 뿌리를 내리는 것처럼,
사람 또한 시련을 통과하며 인생의 작품을 완성해 갑니다.
이처럼 새로운 시각을 갖는다는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익숙한 환경에 묶이지 않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재구성하는 일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삶을 다시 세워가는 것,
바로 그 자리에서 새로운 인생의 방향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인간의 결단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씀과 기도라는 보이지 않는 호흡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작은 실천들이 모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작품으로 완성해 갑니다.
이러한 삶을 실제로 체험하게 될 때, 응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역사는 수 많은 사건들로 가득 차 있지만, 그 흐름을 주관하시는 분은
보이지 않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강대국의 흥망과 교회사 속 사건들의
깊은 이유를 이해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마리아의 문이 열리고,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며, 결국 세계를 향한
선교의 길이 열렸던 것처럼, 오늘도 동일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복음의 말씀을 붙잡은 자들을 위해 절대적인
응답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단순한 이야기나 교훈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언약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머리의 지식을 넘어 가슴에 새겨질 때, 그들은 시대를
살리는 주역으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풍요 속에서 방향을 잃어버린 시대, 빛보다 어둠이 더 익숙해진
이 시간표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한 사람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 손에 복음의 빛을 들고 서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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