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주일설교
**솔로몬의 지혜(왕상 5:29-34)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세상사람 누구나 다 아는 지혜의 대명사인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솔로몬은 수많은 잠언과 노래를 남겼고, 자연 만물에 대한 지식도 뛰어났으며,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의 지혜를 듣기 위해 찾아왔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솔로몬의 지혜가 인간적인 재능이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선물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솔로몬에게 이런 놀라운 지혜를 허락하셨을까?
-열왕기상 3장에서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서 보였던 마음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솔로몬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세 가지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솔로몬은 어떻게 하나님께 지혜를 받았으며 그 지혜를 선용하였을까?
1. 듣는 마음이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구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
-솔로몬은 부귀영화나 장수를 구하지 않았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백성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구했다.
-성경에서 지혜는 많이 말하는 데서 시작되지 않는다.
-잘 듣는 데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의 아픔을 듣고, 시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는 서툴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께 말하는 시간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듣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에게 지혜를 주신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잠 9:10)
-듣는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다.
2. 겸손한 마음이다
-솔로몬은 왕이었지만 자신을 ‘작은 아이’라고 표현했다.
-"나는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옵나이다"(왕상 3:7)
-작은 아이란 나이가 적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는 왕좌에 앉아 있었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했다. 이것이 바로 겸손이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지혜를 믿지만,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높이는 자를 낮추시고 자신을 낮추는 자를 높이신다.
-약 4:6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한다.
-솔로몬의 위대함은 자신이 지혜롭다고 생각한 데 있지 않았다.
-자신은 부족하여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니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데 있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다.
-겸손은 지혜의 문을 여는 열쇠다.
3. 솔로몬의 지혜는 생명을 살리는 참된 지혜였다
-하나님께 받은 솔로몬의 지혜는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되었다.
-대표적인 사건이 두 여인의 아이 재판이다.
-솔로몬은 참된 어머니의 사랑을 밝혀내어 한 생명을 살렸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을 정죄하고 무너뜨리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며 공동체를 세우는 데 사용된다.
*오늘 본문에서도 솔로몬의 지혜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었다.
-그의 지혜를 듣기 위해 각국 사람들이 찾아왔고, 그 지혜는 나라를 평안하게 하고 백성들을 번영하게 했다.
-우리나라가 과거에는 다른 나라의 것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본받으려고 애를 썼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나라가 되고 은혜를 주시니 온 세계가 K자가 들어가는 것에 열광하며 우리나라로 배우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문화, 예술, 음식, 심지어 독재를 이겨낸 민주주의를 꽃피운 한국의 정치를 배우려고도 한다.
-즉 한국의 지혜를 얻기 위해 온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솔로몬의 지혜를 주목했던 당시의 사람들처럼 지금은 온 세계가 우리나라를 배우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책임 있는 중견 국가로서 더욱 더 세상을 이롭게 하고 평화를 세워 세상을 살리는 일에도 힘써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지혜의 완성이 되셔서 죄인들을 살리시고 죽은 영혼을 구원하셨다.
-참된 지혜는 머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으로 갖게 된 지혜로운 말과 행동, 결정과 선택이 누군가를 살리고 세우는 일에 사용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 행복한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사람이 찾아와 믿음의 지혜를 배우고, 새 힘과 능력을 얻어 기쁨과 감사를 회복하고 살아나길 바란다.
**오늘 말씀으로 솔로몬의 지혜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보았다.
-첫째,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을 가졌다.
-둘째, 그는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마음을 가졌다.
-셋째, 그는 사람을 살리는 지혜를 사용했다.
-하나님은 지금도 듣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신다.
-그리고 그 지혜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신다.
-우리 모두가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받은 지혜로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