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4 번 유형의 연애 이야기
장거리 연애나 삼각관계로 타오르는 사랑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섬세함과 인생의 미묘한 기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또 상대가 괴로워할 때 그것을 견뎌내고자 하는 힘과 인내력에는 탄복할 만한 점이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 후에 만날 연인에 대한 4유형의 심정은 아주 강력한 것이다.
단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않은 이성에 붙잡혀 속박당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인간관계로 많은 거북함을 경험한 적이 있는 4유형은 파트너 찾기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하지만 기묘한 모험심이 있어서 신중함과는 반대로 무모한 사랑에 뛰어드는 대담함도 있다.
그 사랑이 진부하지 않고 특별하다면 다소의 위험을 짊어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연애를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즐긴다.
한편 연애가 진행되는 동안 자존심이 낮은 4유형은 지나치게 가까워져서
파트너가 자신의 싦은 면을 보고 떠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그런데도 연인에게 구하는 것은 과거 상대와는 다른 특별한 관계를 원한다.
좀 더 상대가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좀 더 사랑받고 싶다는데 열중하므로
질투심은 사랑의 묘약이된다.
한편 파트너에 대한 품평은 냉정해서
'이것은 매력적이지만 이것은 아직이다.'라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4유형의 문제점은 지금 진행중인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에 눈에 뜨여서,
장점을 과소평가해 버린다는 점이다.
단 애정을 갖고 있는 한 그 상대의 결점은 언젠가 반드시 극복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라는 것도 하나둘씩 계단을 밟고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4유형이 가장 사랑의 고조를 느끼는때는 장거리연애나 삼각관계등의 장애가 있는 사랑이다.
만날 수 없는 시간이나 빼앗길 것 같은 위기감이 자신 안에서 애정을 점점 증폭시킨다.
'만났다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나만의 것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으로
상상을 부풀리는 것을 좋아한다.
'만약 이 사람을 잃는다면...'하는 가정하에 사랑을 지킨다.
한편 충실한 연애관계에서는 평탄함에 만족해버리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오랜시간 파트너와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파트너의 행동이나 외모,생활습관 등 작은 결점이 마구 눈에 띄어 흥이 가신다.
게다가 상대에게 성격적인 문제를 느끼게 되면 머잖아 '이런 사람과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른다.
파트너와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짐으로써 이른바 가치있는 것도 빛이 바래 진부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4유형은 눈앞의 파트너가 없어지는 장면을 상상한다.
그러면 대개의 경우 상대의 매력적인 부분이 다시 클로즈업되어 역시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사람을 잃는 다면...'하는 가정을 해보고 애정을 지키는 것이다.
4유형은 자신이 '끝장내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어서 관계는 의외로 양호하게 지속되어,
생애의 반려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파트너의 자신에 대한 집착이 기대한 만큼 안되면 대단히 불만스러워하고
필사적으로 마음을 끌려고 한다.
장애가 있는 연애처럼 사랑에 대한 강한 정열을 느낀다.
단 상대가 자신의 생각에 무관심하거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그것을 잘라버리는 쪽으로 생각이 움직인다.
4유형은 원래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대한 내가 바보였어'라는 결론을 내리기 쉽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을 추억속으로 밀어넣는 것도 4유형은 잘한다.
단 과격함을 안에 감춘 4유형은 때때로 과격하게 연극조의 반응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파트너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았거나
전혀 자신의 기대에 응해주지 않았을때이다.
이런 행동은 파트너를 당황하게 하지만,
파트너의 주장이나 행동을 받아들일만 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해한다.
연애관계에서는 긴장감이 필요하다
4유형은 사랑에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즉 파트너의 싫은 면을 보지 않고,
좋은 면만 보고 애정을 유지시켜 나가려하기 때문에
4유형의 감정상태등은 혼란에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 사랑의 거리는 파트너와 서로 흥미와 기대감을 유지하게 한다.
이것은 사랑이 깊어질 가능성과 떠나게 할 가능성을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가지고 있는 4유형의 특성이다.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의 모습은 아름답지 않기 때문에
자신쪽에서 거절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의 4유형에게 마음이 끌리는 파트너의 경우,
그 특성이 매력이면서 또한 좀체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4유형의 연애관계에서는 긴장감이 필요하다.
애정표현에서도 소홀하거나 다른 이와 밀회를 가능한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4유형은 자신에게 중요한것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파트너는 4유형에게 '이사람에게 ~을 표현하고 싶다.'고 늘 느끼는 상대이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4유형은 연애의 미학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혼란이나 곤란함에 처해있는 파트너를 지키고, 견디는 수단이 있어서
상대의 격한 감정이나 깊은 고뇌로 부터 피하는 일은 없다.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한 인내력이 있어서, 파트너는 그 모습에 깊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반면 파트너가 완전히 안정을 되찾아 자신의 도움이 불필요하게 보이면 안심하면서 동시에 불만을 느낀다.
그러나 인생에는 작은 불안이나 곤란함이 으레 따르게 마련이고,
4유형은 그것을 못 본 체하지 않으므로 인생의 파트너로서는 얻기 힘든 소양을 갖추고 있다 말할 수 있다.
결혼하더라도 살림꾼 티를 내지 않는다는 점도 4유형의 특색.
늘 소녀같은 분위기를 갖고 로맨틱한 것에 끌리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단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어려워 파트너가 한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과거의 사랑을 생각해내거나 공상속의 사랑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파트너에게는 4유형을 평생 사로잡은 적 없는 상대라고 느낌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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