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이면 제가 '기독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을 찾으려 애쓰고 노력하기 시작될 때 즈음입니다. 어떤 것이 잘 하는 것이고 좋은 건지 몰라 혼자 고민하며 끙끙 앓던 시간이 있었습니다.(진작에 이런 모임과 이런 공간을 알았어야 했는데 말예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수업 소재에 불과합니다. 소설 '수업' 보다는 아이들에게 우리 시대의 '소수자'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사실은.. 저의 내면 더 깊숙이에는, 우리 주위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적 기준이 많이 묻어있는 지도안 같기도 합니다. 구성이며 내용이며 너무나 부족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기독교사로서 수업을 더욱 올바르게 하는 교사가 되고 싶기에, 부족한 자료나마 올립니다.
난쏘공 전문.hwp
난쏘공.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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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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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태현 작성시간 11.03.11 난쏘공..기독교적으로 수업하기에 너무 좋은 소설이죠..내용적인 접근을 많이 하셨군요....기독교적인 수업은..내용적인 접근도 좋지만..소설이라는 자체, 그 본질을 알려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너무 내용적인 접근을 하면 국어수업이 너무 도덕 수업처럼 흘러갈수 있어용....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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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태현 작성시간 11.03.11 기독국어교사모임에 한 번 오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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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ii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3.14 그러게요. 혼자서 고민하는 것도 어렵고, 지식과 지혜의 한계도 느끼고..
그래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늘 커다랗습니다.. -
작성자김태현 작성시간 11.03.11 온라인으로....주소는 livingfish.cy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