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DPD 입니다.
저는 현재 행크의 독서 로드맵을 따라 한 권씩 독파해가고 있습니다.
모든 책에 저자분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너무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은 1회독을 하고나서 송사무장님께서 알려주신 책 잘 읽는 방법을 적용해 한 번 더 읽게 됐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그 방법이 어떤 방법인지 그리고 적용하며 읽었을 때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같이 작성해보겠습니다.
목차
1. 저자에게서 배운 노하우 3가지
2. 송사무장님의 책 잘 읽는 방법을 적용해서 읽어보다
3. 실전에 적용할 부분
1. 저자에게서 배운 노하우/관점 3가지
1) 경매의 매력(11P)
나는 저자가 작성한 아래 문장을 통해 내가 생각한 경매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경매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아래 문장을 곱씹어 생각하며 나의 내적 동기로 사용할려고 한다.
다시 읽어봐도 정말 좋은 인사트인 것 같다.
경매는 달랐다. 누구든 입찰표를 작성할 때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한다. 처음 입찰을 하는 사람도 10년 동안 경매법원을 수시로 드나든 사람도 동등한 위치에서 겨루게 된다.
경매는 얼마만큼의 발품을 팔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아주 정직한 게임이기에 더욱 매력이 있다.
-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 中 -
2) 고수의 마인드셋(19, 21P)
① 경매의 정답은 발품이다.
내가 독서를 사랑하는 이유는 약 2만원의 비용으로 저자들의 수년 또는 수십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마인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실패에 따른 기회비용이 굉장히 낮다.(나의 시간과 약 2만원의 돈)
투자자들이 입찰을 하는데 왜 누구는 낙찰을 받고 누구는 낙찰을 못받을까? 그 정답은 현장조사, 즉 얼마나 발품을 팔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경매에서 발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직접 거주하는 아파트라고 해도 매매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바뀐다. 많은 사람들은 "아파트가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어?라는 생각으로 접근을 한다. 그런데 실제로 다른 경우가 많다. 정말 다르다.
-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 中 -
이 책에서 저자는 1가지 공통된 내용을 계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그건 바로 '발품'에 대한 중요성이다.
나 또한 첫 임장을 통해서 '발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하지만 나는 어떤 일에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나태해 지거나 다 안다고 자만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런 현상을 저자는 '경매는 큰 돈이 왔다갔다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손실로 이어진다고 얘기한다.'
저자도 얘기했지만, 투자자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속담을 늘 마음 속에 품고 투자를 해야 된다.
② 경매의 꽃은 명도가 아닌, 매도이다.
투자는 낙찰이 중요한 것이 아닌 얼마만큼의 가격으로 접근하여 얼마만큼의 수익을 남기는지가 중요하다. 낙찰 받는 것이 목적이 되기 보다는 낙찰 받은 후 얼마나 빠른 시간에 매도하느냐,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 中 -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에서도 동일한 맥락의 얘기가 나온다.
결국 경매는 투자이며, 투자의 목적은 수익이다.
3)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278P)
2000년대 고철 값이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누군가 감정가 40억 원짜리 선박을 5억원에 낙찰을 받았다. 낙찰된 선박은 몇 해동안 운행조차 하지 않아서 수리도 불가한 상태로, 덩치가 커서 무겁기만 하고 전혀 쓸모가 없다고 판단이 되는 선박이었다. ··· 그리고 몇 년 뒤 알게 된 사실, 낙찰자는 중국의 고철업체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선박을 고물로 전부 매도했다. 고철의 가치는 총 30억원 수준이었다고 한다.
-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 中 -
위 사례를 읽으며 1가지의 물건을 보더라도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 활용 방안이 정말 무궁무진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저자의 유튜브 영상 중 '매년 일시적 2주택의 혜택을 활용해 돈을 버는 영상' 이 있다.
나는 이 영상을 통해 머리를 쎄게 맞는 기분이었다. 정부의 규제를 마냥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저자는 그 사이의 틈을 찾아 수익을 내고 있었다.
나는 영상을 본 이후 '유연한 사고는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고 고수들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내 방향을 접목 시켜보면서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나는 복기 임장을 통해 사고의 확장을 만들려고 한다.)
* 저자의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UDycmg3ataMZzZfPS2l9w
2. 송사무장님의 책 잘 읽는 방법을 적용해서 읽어보다
송사무장님께서 항상 강조하는 공부법 중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볼까 한다.
첫 번째, 저자의 노하우 3개를 얻어가자.
두 번째, 저자의 물건 검색 방법/패턴을 파악하며 읽자.
두 가지 방법 중 1회독 시 첫 번째 방법에 집중해서 읽었고, 2회독 시 두 번째 방법에 집중해서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또한 한 권의 책을 여러번 읽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가며 읽어보니 보이는 부분이 확연하게 달랐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두 번째 방법으로 책을 읽으며 저자의 수익 내는 물건 검색 패턴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
(저자의 물건 검색 노하우는 책을 통해 얻어갔으면 한다.)
3. 실전에 적용할 부분
이 책은 실전에 적용할 부분이 정말 많은 책이다.
그 중에 현재 내가 적용하고 있는 부분을 얘기할려고 한다.
1) 인맥 관리에 대한 마인드/방법
내가 지금까지 읽은 성공한 사람들의 책에는 인맥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다.
여기서 인맥이란 부동산 중개인, 법무사 등 투자를 할 때 있어 이해관계를 맺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밖의 친구, 회사 동료도 포함)
나는 여러 책을 통해 인맥 관리 방법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했다.
첫 번째, 먼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자.
두 번째, 선물은 명분, 이유가 없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보수는 충분하게 하자.
나는 위 3가지 내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생기는 경험을 하고있다.
2) 판례와 친해지기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경매는 법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특히, 특수물건을 처리할 때 또는 건물의 용도를 바꾸는 등 수익이 큰 물건들에는 법과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는 법과 친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판례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나는 매일 오전 판례를 1개씩 읽고 있다.(유치권 먼저 마스터 할려고 한다.)
처음에는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쉬운건 아니다.
하지만, 이 기간이 계속 쌓인다면 나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읽고있다.
* 판례 쉽게 보는 방법 : 어플(국가법령정보센터)
- 부동산으로 검색을 하거나 본인이 궁금한 혹 관심있는 단어를 검색하면 관련 판례가 나온다.
* 블로그 링크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RDP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1 감사합니다 ㅎㅎ
값진 독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쏭행복 작성시간 21.03.14 감사합니다 샀어요
-
답댓글 작성자RDP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20 값진 노하우 많이 얻길 바랍니다!
-
작성자최지민b 작성시간 21.04.09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뽀오얀비83 작성시간 21.06.27 국가법령정보센터나 유투버 돈금슬사님을
RDPD님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쓰신글들보니 하나하나 대충하는거 없이
진중히 임하시는 모습보며
반성하게 되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