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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1,000만원으로 아파트 사기

작성자카르마|작성시간17.11.14|조회수99,495 목록 댓글 925

안녕하세요!! 낙찰알림게시판에 낙찰글만 쓰고 후기 쓴다쓴다해놓고 이게 왜이렇게 귀찮은지요..ㅠㅠ

그치만,, 저도 회원님들께 수없이 많은 정보와 경험담으로 큰도움을 얻은지라,,

월세 셋팅후기 올려봅니당!!!


먼저 제목이 좀,, 웃긴가요? 제가 늘 마음속에 두고 다녔던말이에요..

천만원으로 집산다는말.. 책에서나 인터넷에서나 많이 들어보지않으셨나요?

행크를 시작으로 부동산공부를 처음했을때 제가 너무 무지한나머지.. 정말 1000만원만 있으면 집을 사는지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쩝...

그래서 작년 가을넘어.. 처음 받았던 물건이 1억초반이었는데.. 완전 준비도없이 당연히 낙찰이 1억이니까

대출은 90%도 나올거라 생각하고 아무생각도없이 낙찰을 받았어요

그때 2000만원정도 여유자금이 있었는데 당시에

"와~ 천만원만 있으면 이집 잔금치룰수있는데 조금더 여유가 있네~!! "

이러면서 덜컥 받았었죠.. 그런데 참.. 깜짝놀랐어요 그 대출90%라는 것은 순수하게 경락대출을 의미하는게

아닐수도있다는것을  쿵샘 수업에서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지방의 아파트다 보니 지방은행의 대출조건이 수도권하고는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어쨋든 그때 순수하게 그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제가 얼마나 바보같은지요..

제대로 말하자면 천만원으로 집을 산다가 아니라, 모든정리를 다한후 실제투자금이 천만원인거죠..

저는 그렇게 단순한 것도 모르고 했고, 실투금으로 천만원도 집사기엔 좀 힘들다라고 판단이 됐었어요.

 

그런데 정말 천만원으로 되긴 되나봐요.... 꿈이 현실로,,,, ㅠ,.ㅠ.ㅠ.ㅠ





제가 받은 물건이에요,

 과정을 써볼게요..먼저 명도..

7월중순에 낙찰받아, 매각허가가 나고 바로 임차인에게 전화를 했어요


"띠리링~~ 안녕하세요 , 저 그물건 낙찰자인데요.. 언제 이사 나가실거에요??????????


아 예,,, 배당기일까지 살다가 나갈건데,,지금 담당자가 곧 바뀔거라 일주일후에 다시 전화를 주세요..


아 네..




그리고 일주일후,, 담당자가 다른사람으로 변경됨..

안녕하세요? 저 낙찰자인데요.. 언제 이사 나가실거에요?????????????


상대방:배당기일까지 살수있다라고 전 담당자가 그러던데요,,저희가 아직 집을 구하지못한상태입니다.

          나가긴 나갈것이나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뭐지??????????그럼어쩌라는건지...)

나:배당기일까지 살던말던 나가라는 얘기 안할테니 소유권이전한날부터는 월세주셔야해요..

감정가의 1%로 하면 86만원정도지만 상황도 있으시고 하니 시세대로 보증금없이 40만원만 받을게요~


그리고 또 소유권이전을 하고 또 중간에 한번 전화...

나: 띠리링~ 안녕하세요? 배당기일 잡혔는데 언제 이사가실거에요?????

상대: 아직도 이사일을 못잡았고 아무것도 정해지지않은상태입니다..(허.............????????)

나:그럼 일단 월세는 윗분한테 보고하셨나요? 월세를 먼저 주시던가요..

상대:(월세얘기는 갑자기 안하고) 제가 알아보니까 보통 나갈때 이사비도 준다던데요. 우리는 지금 상황이

어쩌고 저쩌고...$%#$^%^%#$$

나:(갑자기 짜증이 남..)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이사비는 소유권내기전에 먼저 나가주면 제가 감안해서

    개인적으로 드리는 금액일뿐이지, 그걸 이제와서 얘기하세요?

    무상으로 살거 다 사시고 지금 언제 이사나갈지도 모르겠다면서 이사비를 얘기하세요??

    이사일 정하시고 월세 입금하시고 공과금 다 정산하면 명도확인서 드릴거고,

    배당기일을 넘기면 저는 강제집행 진행할겁니다.


-->이 날 대화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좀 짜증이 났어요..

간다간다 말만하고 배당기일은 다가오는데 어떤 뚜렷한 말도없이 계속 구한다라고만 하니까..

도대체 날 가지고 장난하는건지..짜증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다시 배당기일 일주일정도 남기고, 또 전화를 하니,

본인이 확답을 안줘서 제가 자꾸 전화를 하는건데, 저보고 하는말이

자기도 지금 정신없는데 자꾸 전화를 하면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구요ㅡㅡㅋㅋㅋㅋ

그러던 말던 내용증명을 또한번 보냈어요..


곧있으면 가을 이사철 다가오는데 절대 추석을 넘기면 안되고,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다보니 수도권사시는 동기분들한테 명도곧되니까 바람쐬러 주말에 가셔서

그집에서 주무시라고 큰소리 뻥뻥쳤는데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빨리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됐네요;;

결론은 그쪽에서 마지막에 명도확인서를 먼저 요구했으나 거절하고 약속대로 배당기일에 이사나가고

월세 한달치 및 3일치 더산거는 일할계산해서 입금받았고 관리비도 모두 정산해줬어요~

그렇게 명도는 잘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리고 대출이야기..

매각허가 일주일후 바로 소유권이전을 해야 제가 월세청구를 할수있어서 대출을 알아봤는데요

제가 주로 연락하는 대출이모는 수도권에서 활동하시는데

3.2%에 대출금도 70%까지 가능하고 조건이 전부 맘에 들었는데 자서하려면 수도권까지 가야하고 귀찮아서..

제가 사는지역을 엄청많이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정말 거의다 기본이율 4%이상에.. 중도수수료 1.5%는 내야하구요.

mci 취급안하는곳도 많고 조건이 열악하더라구요..1년전 지방에 첫 단투물건일때와 상황이 비슷...ㅠㅠ

그래서 발품판이후 두번째방법으로 제가 주로 이용하는 법무사분께 거래하는 은행을 다 소개해달라고 했어요..

그 법무사가 일처리를 아주 제가 손하나 까딱안하게끔 다 알아서 처리를 잘해주시거든요..

그 법무사무소의 거래은행에 모두다 전화를 하다보니 지방인데도 나름 만족하는 조건에 대출도 잘 마무리되었구요,

그런데 수도권은 보통 심사할때 그냥 신용자료만 주면 알아서 다 척척 해주시거든요 전화만으로,,

지방은, 일단 오라고 하는경우가 많아요,,ㅠㅠ 사인 다 받구요,,심사하는것만으로도..

그래도 제가 느낀건 지방도 발품팔면 원하는 조건이 정말 단 한곳이라도 있긴있는듯합니다..

(참, 근데 원금30년으로 상환해야돼요, 이부분은 거치식이 정말 단한곳도 없었어요 지방에는 ㅠㅠ,

수도권에는 최소 1년은 거치식으로 해주는데요..ㅠㅠ)


그리고 이제 월세셋팅기!!

이사나가는날 바로 회사일 미루고 셀프대청소를 했고 사진을 다 찍었어요,

지방같은경우는 네이버부동산이나 직방 다방? 이런것보다 교차로,벼룩시장 같은 지역신문이 더 활성화가 되어있어요

거기서 활동하는 중개사분들하고 그지역 모든중개사에 전부 전화로 월세 내놓는다고 전화했구요,,

한 40여곳, (첫 단투거래를 해주신 친절한 부동산사장님도 계신데 저는 일단 낙찰물건은 온 부동산을 다 목록표를 만들어

전화를 돌려요, 그게 더 빨리 될 확률이 높더라구요,

근데 자기한테 단독으로 안준다고 대놓고 뭐라하시는 중개사장님도 계심, 그럼그냥 맘두지마시고 무시하세요)

그리고 집 내놓은지 일주일만에 바로 계약하고 월세셋팅이 끝났어요..

(처음 본사람이 바로계약하자했는데 집에 대출이 있다고 계약을 못하겠대요,,

소액보증금 안전빵 다되는데도 싫다네요..중개사가 아무리 설득해도 안먹혀서..

2번째로 집 본 분들, 그리고 다른중개사무소사장님이 중개해주셔서 바로계약했어요)


제가 느낀건, 저희집말고 같은아파트에 다른매물도 있지만 일단 깨끗하게 청소하고 그런 첫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매매,전세,월세건 뭐던지간에 조금 귀찮아도 무조건 청소를 깨끗하게 해놓으셔야해요!!

처음 단투할때 집이 지저분해 점수가 많이 깎인 경험이후로 무조건 청소해놓습니다..


일정별로 하면,

7월중순 낙찰

7월말 매각허가

8월초중순 소유권이전

9월중순 배당기일 및 이사

9월 중순말 월세계약

끝,


수익률

낙찰가 78,896,000원

대출 60,000,000(3.2%)

보증금 10,000,000

월세 400,000

법무비 및 중개료(164만원)

기타비용 도배 방하나만 15만원, 현관열쇠교체 2만원

모든경비포함한 실투금 10,276,000 (명도세입자에게 받은 수익금 포함)





중개사무실에 돌린 전단지 (30곳정도 돌림)

(전에 행크에 올리신분의 전단사진이 넘 깔끔해서 허락받고 파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있어요

첨부파일에 올려놓을게요 필요하신분들 쓰셔요!! (사진크기나 갯수는 칸수나 너비를 그때그때 수정하시면돼요^^)


참, 그리고 계약을 이미 한 상태에서 세입자분이 방 하나만 도배를 원하셔서 그냥 기분좋게 해드렸습니다..

근데 지방이라 그런가? 좀 비싼것같기도하고 해서 셀프로 풀바름벽지를 사다가 하려고했는데

타지역이라 주말에는 다른지역에 수업도있고해서 시간이없어서요..

일단 몇군데 전화해서 저렴한곳에 의뢰해서 했는데요..

아무래도 도배기능사하고 타일기능사를 준비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공부머리 없는사람은 좀더 일찍 기술을 배웠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자격증따면 도배봉사 해드립니다,,대신 실력은 믿지마세요 ㅋㅋ






내용증명 보냈던 사진

내용증명은 행크자료실에 양식에서 다운받아 수정해 쓰고있어요~~!!





중개사무실은 지역별로 리스트를 만들어 전화한곳, 안한곳, 그중개소장의 성향이나 말투 스타일, ,

비번알려준 곳 다 메모해두는편이에요, 그래야 나중에 다른물건으로 전화할대 기억을 할수있거든요!

빨간색중개사무실은 불친절해서 블랙리스트 ㅋㅋㅋ

개인정보상 이름 연락처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저는 중개사무실에는 법정보수료에서 추가로 더 드렸습니다.

중개료는 아끼지않고 넉넉히 드리는편이에요, 한번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계속 돌고돌고~ 다시뵙고 그러기때문에

인맥도 쌓고 도움도 받기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런부분도 투자의 일부로 생각하여 그돈이 아깝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허,, 벌써 퇴근시간이네요... 아이고,,너무 정신없이 올리다보니 잘 전달됐나몰라요,,

고수분들은 이글이 정말 무난한과정이긴할텐데~ㅠ

제가 정말 작년 왕왕초보때 마음으로,, 하나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써봤어요..

입문하시는분들께 도움되길바라구요!!!

다음에는 전세와 단투후기 가지고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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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자료출처
Daum 카페 "행복재테크"
http://cafe.daum.net/happy-tech/81hC/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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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복주파 | 작성시간 20.12.03 1000만원으로 부동산 구입..거기에 추가 꿀팁들과 유용한 서식들까지~저 같은 부린이에게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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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꼬왓언니 | 작성시간 21.01.09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2023부자갱호 | 작성시간 21.02.07 천만원으로 투자~ 멋지십니다^^
  • 작성자내안의 풍요 | 작성시간 21.08.21 완전 대단합니다~
    이론으로 배운것을 진짜 행동으로 옮겨
    수익실현을 하셨네요~
    부럽부럽~~~ㅎ
  • 작성자푸푸푸푸푸 | 작성시간 21.08.24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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