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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시각으로 복리의 열매를 누리자(72의 법칙, 레버리지) by 느루

작성자느루79|작성시간20.07.02|조회수143 목록 댓글 0

[느루블로그]

https://blog.naver.com/kimsk6458/222019071689


안녕하세요. 느루입니다.

오늘은 복리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외국사람들에게 '대한민국하면 무엇이 떠오르냐'고 질문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붉은악마, 강남스타일, BTS... 그 중 많은 대답이 나오는 것이 아마 '빨리빨리'일 겁니다. 이미 빨리빨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가 되었죠. 일각에서는 '냄비근성'이라며 비난하기도 하지만 그 덕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세대만에 산업화를 이뤄내고 현재의 경제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합리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는 좋지만 결과마저 빨리 나오길 바라는 것은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72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72의 법칙

복리의 이율로 어떤 금액의 가치가 2배로 증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간단히 구할 수 있는 마법의 법칙. 예를 들면, 100만원을 연 5%(세후 수익율)로 저축해 200만원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5=14.4년이 걸린다. 10% 수익율이라면 72÷10=7.2년이 걸린다.

나무위키

아인슈타인은 복리를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하며 아는 사람은 돈을 벌고 모르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예전에 열대어 어항을 크게 관리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항에는 각종 수초들을 키웠고 수면에 개구리밥도 있었습니다. 이 개구리밥은 처음에는 천천히 늘다가 어느순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항 수면을 뒤덮어 버려 건져내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구리밥이 매일 전 날 덮었던 수면의 두배를 덮는다고 합시다. 처음 몇 일 동안은 어항의 한쪽 구석에서 미미하게 늘어갑니다. 그리고 30일 후에 어항 전체를 덮는다고 가정하면. 하루 전인 29일차에는 어항의 절반을 덮고 있었고, 28일차에는 1/4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마지막 2일에 전체의 75%를 덮을 정도로 급 성장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원리를 일과 돈의 세계로 가져온다면 어떤 일을 더 오래 할수록, 끝에 더 다가갈수록 최대 이익과 가속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복리의 법칙으로 최대 레버리지를 얻으려면 가능한한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변덕스럽고, 새로운 것을 좇고, 비현실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복리의 법칙과 반대되는 사고방식 입니다. 처음부터 가장 적게 일하면서 가장 큰 성과만을 찾아 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 입니다. 어떤 일이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포기하고, 다시 다른 일을 시작하고, 금방 또 포기하고, 또 다른 일을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죠. 그러면서 일이 잘못되면 남탓을 하고, 불평과 좌절을 늘어놓습니다. 시작했다가 중단한 일을 충분히 더 지속했더라면 최선은 아니라도 더 좋은 결과를 냈을 것인데 말이죠.

평균적인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한 일은,

단기적으로 잘하다가 포기한 일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롭 무어

'레버리지'에서 저자는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하고, 나의 비전에 집중할 시간을 최대화하고,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는 철저하게 배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인생을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유리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더 중요한 일을 선택하고 집중하라는 뜻이지, 잠깐 하다가 말고 다른 것을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충분히 숙고하여 어떤 일이 나에게 중요한 일인가를 결정했다면,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과정은 효율적으로 추진하되, 그 일이 성과를 내기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꾸준하게 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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