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독서, 강의등 독후감

[클라식음악강좌 추천과 타산지석]

작성자내인생의터닝포인트|작성시간24.06.01|조회수46 목록 댓글 0


좋은글로 피드백과 기도응원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저희부부는 아침 일찍 송도에 와서 세 손주 아침식사와 학교와 유치원등교하는 것을 보고서 한국순교성인 성당에 10시 미사참례차 왔습니다.
오늘은 성당구반장야유회로 본당에서 10시 미사를 거행하지 않네요.

잠시 졸필을 적어본 글 공유해봅니다.

[클라식음악강좌 추천과 타산지석]

내가 관악문화재단의 싱글벙글 교육센타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클라식음악강좌를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수강한다.
수업시간에는 발성연습을 하고 가곡을 함께 부른다.
그후에 오페라 해설과 연주를 듣는다.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세빌리아 이발사, 비제의 카르멘 등을 공부했다.
예전에 내용을 잘 모르면서 연주회에 가곤했지만 이제는
더 재미있게 감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시간이 힐링되는 시간이다.
강사선생님은 성악가이면서 지휘자이시다.
50대이신데 인품이 훌륭하시다.
사모님은 반주를 하는 피아니스트이시고 자제분도 성악가로 음악가족이다.
강사님은 6.8토요일 관악구청의 음악회에 진행 해설을 맡으신다.
내가 강추하고 싶은 크래식음악강좌이다.
3분기 신청은 6월17일 10시에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분기에 6만원이지만 경로는 50%할인을 받아
월1만원인셈이다.

"나이가 들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자주 열어야 한다"는데.
수강자 중에 80대 할머니 한분은 유식한 듯 보이나 말씀하기를 좋아해서
"젊은 양반이 나 보다 기억력이 없네" 등
안해도 될 말까지 종종하여 분위기를 다운시킨다.
내가 아는 80대 혼자 사는 할머니 교우 한분도 누구를 만나면 말하기를 좋아하셔 남에게 어드바이스와 안해도 될말도 자주 하신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덕담을 하는 것은 인색하다고 한다.
그래서 교우들이 그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침묵은 금이고 꼭 해야할 말은 해야겠지만
안해도 될 말을 하면
손해를 보게된다.
나는 두 할머니를 보면서 삼사일언, 말을 가능한 줄이고 신중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2024.5.31송도에서
김원수마르띠노

하하하 삼남매 조부모님과 함께 한 날, 김원수 마르띠노의 일상 감사노트 #3,858 2024.5.31
영상5분45초
-

https://youtu.be/Oa6rGrqzkI8?si=1k8R_mrbVKD5Z3tZ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