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박필령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살 부서지는
센트럴파크 호수 공원에는
설명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오리배, 돚단배를 타고
행복한 물놀이를 하고 있었고
우리도
두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까지
행복한 나들이를 했다.
그 배경으로
5살 막내 손주가 직접 사진을 찍겠다고
떼를 써서 찍은 가족사진!
사랑과 재체기는 감출 수 없듯이
막내 손주를 향한
온 식구의 사랑이
가족 한사람 한사람
미소 안에 가득 가득 담겨
활짝 웃음꽃이 핀 명품 가족사진이 탄생했다.
사진 속 모습처럼
올 한 해 우리 식구들
모두 기쁘고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한해가 되기를 바램하며
안고 있는 손주 등을 토닥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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