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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이사오는 날’ 동극을 해요. - 2팀

작성자솔내음반교사(2026)|작성시간26.06.06|조회수42 목록 댓글 0

2팀:고건우,권하성,김단,김시온,김영준,박재하,박지온,양호랑,이강민,이하율

옛날에 너구리 한마리가 밭에 농사를 짓기로 했어요.
귀한 내 밭에 무엇을 심을까?
옳지! 씨감자를 심어야겠다!
밭에 돌을 골라내니 지렁이가 머리를 쏙 내밀었어요.
에구머니야 이게뭐야 ! 징그러운 지렁이잖아
징글징글 지렁이 당장 내 밭에서 나가!
너구리는 지렁이의 머리를 쏙 빼서 휙 던져버렸어요.
그때 푸드덕 암탉이 다가왔어요.
내가 지렁이 내쫒아줄께.
암탉은 땅 위에서 지렁이를 부리로 콕콕 쪼아댔어요.
땅 아래에서는 두더지가 두두두두 기어나왔어요.
지렁이 우리가 먹어줄게!
도망치던 지렁이는 개미를 만났어요.
지렁이야 여긴 내집이야 당장 저리로 가!
지렁이는 모래밭으로 줄행랑을 쳤어요.
오소리 할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호통을 쳤어요.
예끼 이놈! 지렁이 농사꾼을 내쫒아 버리다니!
쯧쯧쯧
네? 징그러운 지렁이가 농사꾼이라고요?
저기 꽃밭을 보고 말해라!
너구리와 개미가 가까이 가보니 모래밭에서 지렁이가 똥을 싸고 똥이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줬어요.
너구리는 다시 지렁이를 데리고 너구리 밭으로 데려갔어요
하지만 지렁이는 이사를 오지 않고 계속 다시 돌아갔어요.
나무에서 졸고 있던 부엉이가 한마디했어요.
지렁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좋아해
부엉이는 지렁이가 모래밭에서 너구리 밭으로 갈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로 길을 만들어주었어요.
지렁이가 이사를 오자 씨감자가 금세 쑥쑥 자랐어요.
드디어 감자를 수확하는 날! 동물친구들이 모여 함께 감자를 수확해주었어요.
지렁이야 너구리밭에서 자식 또 낳고 자식 또 낳고 오래오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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