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스턴트 수제비를 즐겨 먹습니다. 씹으면 쫄깃한 맛이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름 없는 회사에서 만든 인스턴트 수제비를 먹었는데 수제비 떡에서 본드 냄새가 나더군요. 그렇다고 진짜 본드는 아니고 아무튼 그런 계통의 냄새였습니다. 양초(파라핀)에서 나는 냄새 있잖아요? 본드, 양초, 식초.... 대충 무슨 냄새인지 연상되죠?
제 생각엔 수제비 떡 표면을 매끄럽고 반질거리게 만드는 바로 그 원료가 냄새의 원인 같아요. 물론 믿을 만한 회사에서 만든 수제비에선 그런 냄새가 안 납니다. 똑같이 표면이 매끄럽고 반질거리지만 그런 냄새가 절대로 안 나죠.
아무래도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나 볼 수 있는 비위생적인 회사에서 만든 것 같아요. 어쩌면 진짜로 본드를 들이부었는지도.... (농담입니다.)
도대체 왜 그런 냄새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무슨 원료로 수제비 떡을 만들길래 그런 냄새가 나죠? 혹시 유통기한이 지나서 나는 냄새인가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상투와바퀴 작성시간 07.10.25 호박이나 감자뿐 아니라 녹차나 시금치같은것도 갈아서 같이 넣음 좋고. 수제비반죽은 전분을 안넣어도 쪽득하게 하려면 반죽할때 소금약간하고 계란을 넣으면 쫀득하기도 하지만 고소한맛이 나고 맛있는데 물론 생감자를 갈아서 물대신 넣어 반죽을 하며ㅏㄴ 더 좋고.또 반죽이 너무많다 싶으면 끓는물에 수제비를 떠넣어서 떠오르면 바로 건져 찬물에 담가 식혀서 냉동시켰다 먹고 싶을때 육수만 만들고 냉동수제비넣어 바로 끓여먹어도 편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짱뚱이 작성시간 07.10.26 한개 저두 배웁니다..냉동실에 넣었다 해 먹으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수다쟁이 작성시간 07.10.26 잉????? 냉동수제비꺼정 ㅎㅎㅎ 역쉬 형님이셔 ㅎㅎ
-
답댓글 작성자프라하 작성시간 07.10.26 흐미 ~~여그는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준다니까요. ^^ 감자 갈아 반죽해서 멸치 다시내어 주말에 해먹어야쥐~~~
-
답댓글 작성자오 로 라 작성시간 07.10.26 밀가루만 넣고 해봤는데 감자와 전분가루넣고 하는건 처음들어보네요.이번주말에 꼬옥 만들어봐야겠네요.구수하니 맛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