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주말이 다가오고 있읍니다.
일주일이 얼마나 빨리가는지요.
마트에서 임연수를 사가지고 왔어요.
생물이어서 좀 작은 것이지만 맛은 !!!! 짱!!!
언제나 구워 먹으면 맛있지만, 저는 찜요리를 좋아합니다.
재료는요......임연수 3마리 중간것이예요.
양파 1개,쪽파 한줌의 양, 참기름 3숟가락, 고추가루 한국자.
물 한컵, 간장 3숟가락,마늘 5개(편으로 썰었어요)
생선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놓았어요.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쪽파를 3cm 로 썰었어요.
물,간장 ,참기름에 고추가루를 넣었어요. 마늘은 편으로...
양파1개를 원형모양 으로 1cm 넓이로 잘라서 냄비에 깔았어요.
(무가 없어가지고....양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양파위에 씻어놓은 임연수를 한켜 얹고, 양념장을 골고루
얹어주심 되어요.
한켜를 또 얹어서 양념을 골고구 얹어 주심 되어요.
정말 살이 연하겠지요?
작은냄비여서, 생선을 반으로 잘랐어요.
대가리도 자르지 않고, 반으로 자른 모양입니다.
양념장을 골고루 얹은다음에 뚜껑을 닫고 중간불에서
익힌다음에 한참을 끓여주어요.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요!
다 된 모습이예요.
고추가루를 넘 많이 넣은 것같아요.
생선과 밑의 양파를 접시에 담았어요,
저는 생선도 맛있지만 양파도 정말 맛있어요.
생선 비린내도 잡아주어요. 참! 기특해요.
애고! 애고! 또 사진이 흔들려서...... 어지러워요.
요즈음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맛있는 임연수를
가지고, 찜을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개똥이그랜맘 작성시간 10.03.20 임연수는 기름에 지글지글 구워만 봤어요. 저는 특히 껍질을 좋아하는데...조림도 괜찮을 것 같네요. 주말에 황사비가 온다고는하나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자전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0 그랜맘님1 감사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우울할 것도 같지만 , 즐거운 마음으로...고고싱 ~~~~~ 산에라도 다녀와야 겠어요. 얼렁 정리해놓고요......~~~~~~~행복한 주말 되세요. 맛난것도 해서 맛있게 드세요.~~~~~~♡♡♡
-
작성자새하어므니 작성시간 10.03.21 옛날에 어떤양반이 이면수껍질에 밥싸먹다가 망했다는 예기 우리친정집가면껍질갖구 서로싸워요
-
작성자꿀송이 작성시간 10.03.22 아하~임연수찜~~이로군요~~아~~~~꿀송이 한입만 주세요~아~~~~
-
작성자꽁뎅이 작성시간 10.03.22 가시바르기 쉬워 아이들 잘 구워줬었는데 요즘 물가가.....시장가는게 겁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