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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6 자전거재사용

작성자박대선|작성시간25.12.16|조회수23 목록 댓글 0

251216 자전거재사용
 도난당한 자전거는 다행히 친구가 점유자의 동의를 얻어 회수했다고 해서 경찰서에 유치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 게다가 수리공이기도 한 친구가 한시간여를 기름치고 조이고 닦아서 전보다 더 좋은 자전거를 만들어주기까지 했다. 라이트와 열쇄는 여전히 도난상태이기는 하지만 친구가 보유중인 자전거열쇠를 빌려줘서 당장 사용에도 문제가 없다. 아쉬운 것은 안장을 반쯤 망가뜨렸는데 이는 수리할 수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최대한 조심해서 타야 한다. 그래서 첫 버스가 08시이후에 시작하는 일요일에 기후가 나쁘지 않은 경우 등 부득이할 때만 사용하고 버스패스기간동안은 버스위주로 통학하기로 했다. 
 기름칠 덕분에 자전거는 별 힘들이지 않고 고바이도 올라갔다. 도서관에 도착하여 빌려준 비싼 자전거열쇠로 잠갔다. 참고로 이 자전거 열쇄는 툴이 있어도 자르기 어렵고 시가도 내 중고자전거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열쇄가 하나기에 분실에 대한 부담은 크다. 빨리 대체 자연거 열쇠를 마련해서 심적 부담을 벗어나야 겠다. 빌린 고가의 자물쇠도 부담이지만 열쇠가 하나여서 최악의 경우는 자전거와 열쇠 모두 사용할 수없게 되기 때문이다. 어제 숙소에 열쇠로 잠그고 아침에 확인하니 벌써 누군가 손댄 흔적이 보인다. 아마 자전거가 아닌 열쇠가 탐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올해는 지금까지 자전거는 잃치않았지만 열쇄는 두개나 잃었다. 락커는 열쇄만 가져가고 내용물은 손대지 않았는데 보기에 허접해서였을 것이다. 자전거는 열쇄와 비슷하게 오래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열쇄보다는 가치가 높거나 사용도가 컷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전거로 이동하니 소요시간이 짧아서서 좋다. 어제 하교하기위해 버스를 타러갔는데 3분이 늦어서 놓치고 다음 버스는 예정보다 6분이 늦어서 이중으로 손해보았다. 그나마 실내에서 기다릴 수있는 곳을 선택했기에 추위로 고생하는 것은 피할 수있었다. 자전거로는 아무 때나 1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로는 훨씬 더 오래 걸리고 환승까지 해야한다면 결코 매력적이지 않다. 적어도 악천후를 제외한다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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